일반적으로 스꼴라의 NPC 영체는 독특하고 개성 넘친다는 평이 많음
제스쳐 갓겜 아니랄까봐 힐을 받으러 오라고 손짓하는 고병 브래들리부터
유쾌하고 예능감 넘치는 탱커 컨셉 영체 용병 루트
해당 맵의 기믹에 대한 힌트를 제공하는 헌신적인 스칼렛까지
다양한 캐릭터성과 뛰어난 AI를 지닌 NPC 영체는 스꼴라만의 장점이라고 평가받는 요소 중 하나임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라, 스꼴라에는 일반적인 영체와 많이 다른 매우 독특한 영체들이 존재하는데
바로 고유 모델링 & 모션을 지닌 영체들임
대표적으로 '뱅갈의 머리'는 해당 NPC 이벤트를 마치고 난 이후로 자주 얼굴을 비추는 영체인데
그 떡대 좋은 저짊이 왜소해 보일 정도의 덩치를 가지고 있음. 생긴 대로 튼튼하고 성능도 나쁘지 않아 혼자 필드를 돌기 힘든 뉴비 입장에선 매우 든든함
초회차 뉴비 아니더라도 특유의 덩치 덕에 부르면 꽤나 볼 맛 있는 영체
다른 하나는 대형 몹 내지는 미니 보스 하나를 영체로 만든 듯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전갈 타크'로
특이한 기믹이 있는데, 바로 전갈 나지카 보스전에 소환하면 나지카가 얘만 때림
그래서 부르면 가슴이 웅장해지는 부부싸움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전용 자세와 무브셋을 가진 미라의 루카티엘 등 이러한 영체들은 그 자체로 게임을 진행하는 데 있어 소소한 볼거리 중 하나임
실제로 사람들이랑 코옵할 때도 협력자 룩 보는 재미가 크다
반면 후속작인 다크 소울 3에선 이런 장점이 많이 퇴색되어 아쉽다는 의견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제일 아쉬웠던 건 DLC 2 고리의 도시에서 등장하는 은기사 레도임
네임드 은기사라는 설정임에도 불구하고 쭀 모델링과 무브셋을 그대로 돌려쓴 터라 포스도 많이 죽고 그냥 '좀 강한 은기사 코스프레 암령 1' 느낌을 지울 수 없었음
만일 기존 은기사 모델에 레도 망치를 들고 멋지게 휘두르는 전용 모션을 만들어서 냈다면 '좀 강한 암령 1'에서 벗어나 용갑주와 더불어 고리 도시의 미니 보스급 포스를 내뿜지 않았을까
특대 무기를 들고 묵직하게 철컥거리며 걸어오는 흑기사의 모습을 보고 진짜 은기사 레도를 상상해본다
ㄹㅇㅋㅋ 블래들리없는 게 겜이냐 - dc App
나도 루카티엘처럼 대검 직검처럼 쓰고싶다
마레다 ㅇㄷ?
스콜라 저런 거 보면 ㄹㅇ 쩌는데 왜 3에서는 저런게 없나 몰라 - dc App
영체는 아니여도 고유 갖고있는 빌헬름
마레다 ㅇㄷ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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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제스처는 처음보네 ㄷㄷ
마레다 ㅇㄷ - dc App
3은 역시 유사소울이다
1위의 품격 - dc App
레도 전용 룩 아이콘이 더미로 있던거 보면 만들다 만거 같음
마레다 ㅇㄷ
루카티엘하고 드라몬드하고 모션똑같음, 반호르트하고 크레이튼하고도 똑같고
드라몬드는 소환해본 적이 없어서 몰랐네. 반호르트랑 크레이톤도 전용 무브셋이 따로 있었음?
회차넘어갈때마다 npc 학살하는데 재미있는애들 많음,반호르트 애들은 3전투기술 처럼 모았다가 치는거랑 발차기 프레임 짤린든한 구르기 함
npc를 왜 학살함 진짜 쓰레기 새끼들 많구나 ㅋㅋㅋ
압도적인 격의 차이를 느낀 쭀단은 그저 절망하는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