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탐 43시간인데 여기 노가다가 거의 20시간 가량 잡아먹은거 생각하면 23시간만에 1회차 끝낸거네. 1회차 완료 후 레벨은 115. 용병태생 기량신앙캐(기량 50 신앙30)로 키워봤음.


블본하다 닼소3로 넘어오면서 느낀점은


1. 볼륨이 확실히 크다. 블본 대비 해도 꽤 차이가 나는듯 함. 물론 성배 포함하면 블본도 오래걸리긴 하지만 체감상 닼소쪽이 훨씬 오래 걸린듯.


2. 서약 노가다 내가 이거 다시 하면 사람새끼가 아니다 시발


3. 전체적인 보스난이도는 블본쪽이 닼소쪽보다 더 어려웠던듯 하다. 아무래도 블본은 처음했던 프롬겜이었고 닼소는 2번째라 적응의 문제도 있었겠지만 코스 +40트 로렌스 +50트 했던거 생각하면 미디르나 게일이나 ㅈ밥이었다. 그나마 게일은 5트 걸렸고 미디르는 첫트로 바로 성공, 의외로 프리데가 제일 어려워서 10트 넘었음. 나머지 본편 보스들은 무명왕 빼면 전부 첫트 아니면 2트로 컷.


4. 그러나 잡몹쪽은 압도적으로 닼소쪽이 까다로웠음. 특히 방패 시발...


5. 블본쪽이 약간 더 스피디한 감이 있고 닼소는 묵직했음. 무기도 블본은 결국 톱단창으로 귀결되서 톱단창 하나로 환약 빨고 다 썰고 다닐 수 있지만 닼소는 딱히 이렇다할 PVE OP무기는 없는것 같음. 그나마 보스 갈아버릴때 용병의 쌍도정도? 인데 이것도 잡몹상대론 상대적으로 좀 쓰기 힘들더라. 지금은 보스때만 용쌍에 평시엔 로스릭 기사 검에 흑기사 방패 들고 다님.


6. 맵이 넓고 이거저거 아이템 먹을게 많아서 플레이타임이 좀 늘어지는 감도 있었음.


7. 중간중간 침입해오는 유저 암령들 개짜증나더라. 그래서 걍 척추 공물 노가다로 설리번 앞 PVP 할때만 온라인하고 나머진 오프라인으로 돌림.


8. 은근 패링타이밍 잡는게 좀 까다로웠음. 블본처럼 공격 직전에 누르면 패링 안되고 한타임 더 빨리 눌러야 되는 느낌? 총과 방패의 차이인가


1회차 돌다보니 너무 큰 볼륨에 쪼까 빡세긴 해서 2회차부턴 스피디 하게 진행하고 싶음. 제일 문제였던 서약노가다도 DLC 포함 다 마쳤고 아이템도 뭐 반지류만 새로 나온다니까 그것만 먹고 튀는 형식으로 할 듯함. 암튼 1회차 재밌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