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할 게임이 없어서 스라를 뒤지는데 다크소울3이 보이더라구요
어째서인지 그 모습이 태초의 화로에서 날 기다리던 그윈을 보는 것 같아 켜봐서 하는데 어째서 일까요 다시금 중학교 때로 돌아간 것 같네요
왜 중학교 때냐구요?
그건 말이죠 제가 처음 다크소울 시리즈를 시작한 때가 중학교 때이기 때문이지요 그 당시 있는돈 없는돈 전부 긁어모아 산 중고 ps3  아직도 처음 삿던게임 CD 2장이 기억이 나네요 출시하자마자 사촌형 졸라 국전까지 가서 공수해온 와치독스1, 다크소울2 , 주옥같은 게임들, 주박자 잡는데 3시간 30분 구석에 몰아 놓고 석궁을 너무 쏘고 싶어 호다닥 달려가던 내 모습 고룡의 둥지에서 안죽여도 되는 고룡을 6시간 동안 앞발바닥 때리고 공중 브레스 쓰면 보스방 입구까지 존나 뛰고 또 가서 1대 때리고 브레스 쓰면 뒤도 안돌아보고 보스방 입구를 왕복해가며 그와중에도 본인딴엔 패턴유도 한답시고 좋아하던 내가 이제 군필 여고생이라니 글쓰다보니까 졸리네 이제 자러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