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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세키로 하면서 가장 많이 보게 될 검.


다 세기도 힘들 정도로 별에 별 애들이 다 들고 나오는 이 검의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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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가타나라고 한다. 무로마치 시대 이후의 '일본도'는 대부분 우치가타나를 의미함.


매우 일반적이고 표준적이며 우리가 흔히 카타나 하면 생각하는 대부분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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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술고래 시리즈와 의부가 휘둘러대며 사자 원숭이 모가지에 꽂혀있는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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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치라고 부르는 물건임. 카타나에 비해서 매우 거대한 크기가 특징임.


근데 술고래 시리즈나 의부나 사자원숭이 다들 덩치가 있어서 그런지 분명 카타나 수준의 크기는 아닌데


무슨 카타나 휘둘러대듯이 붕붕 휘둘러댐. 피지컬 ㅆㅅ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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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주 나오지는 않지만 가끔씩 내부군 쌍검맨이 한손에 들고 나오는 짧은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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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태도 혹은 와키자시라 부르는 검임.

(사실 아주 엄격히 따지면 살짝 다르긴 한데 그정도는 넘어가도록 하고)


보통 카타나를 보조하는 역할로 긴 검을 휘두르기 힘들정도로 근접한 상황에서나


혹은 이도류를 사용할때 긴 검을 보조하기 위한 역할로써 사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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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타 영지에서 도적떼 중에 가장 강하다고 할만한 녀석인 도끼병.


그런데 일본에서도 실전에서 사무라이들이 바이킹 마냥 전투도끼를 휘둘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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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그렇다. '마사카리'라고 불리는 일본식 전투도끼가 존재했음.


바이킹급으로 대표하는 무기는 아니지만 일본에서도 도끼 역시 전투용으로 사용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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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파계승과 오카미 여인무사가 휘둘러대며 외형 때문에 자주 창과 헷갈리는 이 무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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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나타라고 불리는 것으로, 중국의 월도가 매~~~우 간소화된 버젼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움.


일본에서는 무기술중에선 여성들이 배우는 무기술로써 제법 유명하다.


파계승과 오카미 여인무사 둘다 여성형 몹인것은 어쩌면 이것을 의식한 것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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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선봉사 잭스가 붕붕 휘둘러대는거.


게임도중 적의 무기를 깊게 관찰할 기회도 없을 뿐더러 잭스의 정신없는 패턴 때문에


대충 생김새만 보고 좀 특이한 나기나타겠거니~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으나 나기나타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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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축자치도라는, 헤이안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폴암류의 무기다.


다만 현실 속 축자치도 역시 양 끝에 날이 달린 무기는 아니고.


그냥 선봉사 잭스가 특이하게 변형된 무기를 사용하는 것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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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쏙독새 도당 닌자가 지붕에서 하루종일 던져대며 붕붕 돌리는 이 무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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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따지자면 아마 일본식 낫인 '카마'에서 모티브를 얻었을 가능성이 있음.


사실 조선에서도 낫은 농기구와 동시에 훌륭한 무기였으니


일본에서도 낫을 무기로 쓴다고 해도 딱히 이상한건 아님.


오히려 농사지을때 낫을 자주 사용하였기 때문에 농민들에겐 매우 익숙한 무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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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다소 개뜬금 없지만 서양식 대검인 클레이모어.


사실 클레이모어는 현재 제대로 전해지는 검술은 없는 무기임.


그런면에서 보면 세키로의 갑옷무사는 나름 광인이 미쳐 날뛰며 휘두르는 대검의 파괴력을 잘 살려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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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검류는 아니지만 타로 병사가 휘둘러 대는 저 도깨비 방망이의 정식 명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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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보 라고 부르는 무기로.


갑옷이 발전하면서 점차 활과 검으로는 적에게 피해를 입히기 힘들어지자


갑옷을 입은 상대에게 강한 충격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둔기의 일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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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를 까먹어서 수정함. 유검에마가 쓰는검은 코등이가 없는게 특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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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사야 (혹은 시코미카타나, 둘이 엄격히 따지면 용도는 다르긴 하나 생김새는 거의 비슷한 무기라 보면 됨.) 라고 부르는 칼로


칼집까지 닫아놓으면 그냥 나무 지팡이나 목검과 비슷하게 생겼음.


때문에 가끔 대중매체에서 닌자 캐릭터가 허리춤에 숨기고 다니는 짧은 검이 시라사야나 시코미 카타나라고 생각하면 됨.

(물론 그렇다고 시라사야나 시코미 카타나가 무조건 짧은 단검임을 의미하는건 아님!)



세키로에 등장하는 다양한 창에 대해 알아보자라고 쓴 글이 나름 반응이 좋아서 2탄을 썼음.


뇌절이면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