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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구원을..우후훗.."

야남의 여의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웃는다.
그녀는 '이오셰프카' 아니 이오셰프카로 변장한
불순한 여의이다.

때마침 호구하나를 제데로 잡은 여의는 이제 위대한
자의 아이를 잉태해 구원을 받을 생각에 웃음이 멈추지
않는다.

이 호구가 가져다 준 주민들 덕분에 위대한자의
아이를 잉태할 사자들을 만들 수 있게되었다.

한시라도 빨리 의식을 거행하고 싶었으나
그 호구는 아까부터 계속 그녀와 마주보는 문에서
한발자국도 움직이지 않는다.


"왜그러시죠? 어서가서 야수사냥의 의무를 다하거나
하던가 하세요."


여의는 그 호구를 돌려보내기 위해 한마디를 던졌다.
그는 약 5초정도 그대로 있다가 등을 돌려 돌아갔다.



의식은 성공했다.

분명 이제 막 치른 의식이지만 그녀의 자궁엔
확실히 위대한자라고 불릴만한 아이가 잠을자고
있다.


"흐흐.."


그녀는 아직까진 날씬한 자신의 배를 어루만지며
기뻐한다.

그러는 잠시 어디로 들어온 건지 그 호구.. 아니 사냥꾼이
그러는 자신의 모습을 멍하니 보고있었다.

사자의 시체를 들고.

둘 사이에 1년같은 5초가 흐른다.


"주민들은?? "


먼저 말을 꺼낸건 사냥꾼이였다. 너무도 공허한 말이다.
정말 형식상 물어보는듯한 말이였다.

이오셰프카는 그 말이 정말로 소름끼쳤다.

물론 그녀또한 광기에 미친 사람중 하나였지만
그앞엔 광기 그이상의 무언가가 서있었다.

그녀는 공포를 잊을정도로 미친건 아니였다.

공포다.
무슨짓을 할지모른다는 미지의 공포다.

"아.. 대체 어떤식으로 여기로 기어들어온거죠?
그것도 이렇게 빨리??"
그녀는 애써 평정심을 유지하려고 하며 어떻게
들어왔는지 묻는다.
"...."
대답이 없는 사냥꾼.
더욱더 이질감이 느껴진다.
어쩌면 이건 위대한 자들이 자신에게 주는 선물 혹은
시련일까? 그를 죽이고 그를 실험체로 삶거나
그에게 죽고 위대한 자의 아이를 죽이거나.
선택은 당연히 전자다.
이오셰프카는 그녀의 날카로운 칼날지팡이를
펼쳤다. 여태까지 자기가 이용하던 호구가 자신의
계획을 망치는건 용납할 수 없었다.
"저희를 내버려 두세요.. 그럼에도 떠나지 않겠다면..
좋아요. 사냥꾼도 다뤄보고 싶었거든요."
예리한 칼날지팡이가 사냥꾼쪽으로 거세게 날아간다.
마치 위대한자의 촉수마냥 사냥꾼을 후리기 위해
맹렬하게 춤춘다.
그러나 사냥꾼은 이 모든게 지루하기라도 한다는듯
피한다.
그리고 이오셰프카가 약간의 빈틈을 보인 그즉시
왼손에 있던 옛 전설적인 여사냥꾼이 사용하던
무쇠주먹으로 그녀의 배를 가격한다.
"커흑...!!!"
강력한 일격이 그녀의 자궁에 정확히 꽂힌다.
여태것 별의 별 짓을 다해본 그녀였기에 배에
주먹이 꽂힌적이 단한번도 없었던건 아니지만
뱃속에 있는 위대한 자의 아이.
그리고 사냥꾼의 엄청난 완력에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고통을 느끼게 되었다.
"오웩.. 컥... 크으윽.."
숨이 쉬어지지않는다.
애써 숨을 쉬려고 했으나 상상이상의 격통이
느껴진다.
"흐히..힛.. 이..런걸로.. 위대한 자의.. 아이를
죽일.. 순.. 커흑.. 없는거.. 알텐데??"
사냥꾼은 이내 고개를 갸웃하더니
그녀의 머리채를 잡고 한번더 배를 가격한다.
퍽!
의식이 날아갈뻔한 고통을 느끼며 여의는
칠칠치 못하게 바닥의 자신의 수혈액을 흩뿌린다.
여성은 요도가 남성보단 짧다고 하니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른다.
이미 만신창이가 되어서 사냥꾼의 팔에 잡혀
밑을 적신 채 가냘픈 숨만 고르는 여의.
그럼에도 애써 웃으며 자신을 더 쳐보라는식의
얼굴을 하고있는 여의.
사냥꾼은 그런 그녀에게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다.
그도 그럴것이 아리안나는 현재 눈앞의 여의에게
살해당했고 인형은 그저 인형일 뿐이였다.
사냥꾼은 이미 실신 직전인 그녀를 수술대에
눕혔다.
가까스로 정신을 차린 여의.
그녀는 자신을 수술대에 묶고있는 사냥꾼이
이질적이였으나 그의 이상한 행보가 자기또한
위대한자의 아이를 배기 위해 그러는거라고
생각했다.
"뭐.. 뭘... 아.. 히히.. 당신도 구원받겠다고..
이러는...건가요?? 하지만 한명으론 안될거예요..
게다가 당신은 여자도 아니잖아요?? 구원받는건
저라구요.. "
사냥꾼은 말없이 수술대에 그녀의 사지를 고정했다.
그리고 그의 진짜 목적을 알려주겠다는 양
그의 바지의 벨트를 풀고 그의 성검.. 아니
신성월광검이 변형이 되지않는 채 드러났다.
'"지..지금 뭐를.. 하려는거죠??"
이오셰프카에겐 성지식이 얇다.
그녀는 어렸을때부터 위대한자의 자손번식만
공부했을 뿐이였다.
지금잉태한 아이도 처녀잉태를 한 아이였다.
그러나 본능적으로 그가 뭘할지는 어렴풋이 알 수
있었다.
"그만두시는게 좋을거예요.. 그런걸 넣었다간..
아니.. 그런걸론 위대한자의 아이를 지울 순 없어요."
조용히 하라는 듯 아직 변형이 되지않은
월광검을 그녀의 입에 밀어넣기 시작했다.
갑자기 넣어진 거대한 고기기둥에 그녀는 헛구역
질을 했다.
'이런거.. 잘라내 주겠어요..!'
이빨을 세우는 순간 사냥꾼이 그녀의 목을 누른다.
"컥!!"
그녀의 턱과 목구멍이 한순간에 숨을 쉬기위해
벌렸다.
점점 사냥꾼의 월광검에 월광이 깃들기 시작했다.
그녀의 목에 사냥꾼의 월광검이 걸렸있다는걸
단번에 알 수준으로 그녀의 목과 식도는 팽창했다.
숨을 쉬지 못하는 괴로움에 그녀는 다시한번
실금을 했다.
쪼르륵..
그리고 이내 그녀의 입에서 월광검을 변형시킨체
뽑아냈다.

붉게 물든 얼굴과 초점없이 눈물을 흘리는 눈을 보며
사냥꾼은 거칠게 그녀의 하얀 의복을 찟어 발겼다.
벨런스도 고루잡혀있는 몸.
깨끗하고 늘어지지않고 봉긋하게 솟아있는 봉우리.
하얀 배 위에있는 멍자국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매우 건강한 몸이였다.
역시 의사는 의사라는 걸까.
멍자국 있는 배 위에 사냥꾼은 거대한 월광검을
올렸다.
길이가 이오셰프카의 배꼽보다 좀더 위에있다.
분명 위대한 자가 자라고 있는 자궁에 닿을 길이였다.
사냥꾼은 곳바로 아래쪽 성검집에 자신의 월광검을
가져다 대었다.
"아..안돼.. 위대한 아이가...!"
그러나 사냥꾼의 그것은 너무도 컷다.
앞쪽 검 끝에서부터 들어가지 않았던 것이였다.
이오셰프카는 안절부절 하는 사냥꾼을 향해
조롱의 말을 던졌다.
"흐...후훗.. 멍청아! 생물학적으로 생각해봐!!
그런 물건이 들어가겠냐??"
조롱을 들은 사냥꾼은 잠시 가만히 생각하더니
이내 몸을 돌려 자신의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내기
시작했다.
코스 기생충과 토니트루스였다.
좋지않은 예감이 든다.
"대체.. 그게..뭐.."
사냥꾼이 코스기생충을 눌러 점액을 분비하게
유도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녀의 검집 입구에 가져다 대었다.
그리고 기생충은 이내 그녀의 검집 사이로 파고들기
시작했다.
"으윽.. 큭..."
미끌미끌하고 이상한 감각이 느껴진다.
분명 자신의 몸 안에서 꿈틀대는게 기분이 나빠야
할 터였으나 어쩐지 야릇한 느낌이 그녀의 안에서
점점 올라오기 시작했다.
꿈틀.. 꿈틀..
"하앗.. 핫...흐읏..."
이미 자신의 입에서 나오는 암컷의 증명같은 목소리는
막힘없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하지만 어딘가에 도달해야할 것이나 도달 할 수 없다.
뭔가 부족감을 느끼고 있는 여의였다.
점차 기생충의 움직임에 익숙해지고있는 이오셰프카.
그와중 사냥꾼이 급작스럽게 토니트루스의 전원을
켰다.
지지직.. 맹렬하게 진동하며 전격을 내뿜는 토니트루스.
이제 자길 죽이려는건가. 라는 생각에
이오셰프카는 눈을 감았다.
그러나 이내 강렬한 자극이 그녀에게 덥쳤다.
"응호오오옷!!!!오오오옷!!!"
천박한 소리를 내며 그녀의 허리가 마치 초승달처럼
휜다.
사냥꾼은 그녀의 배에 전류가 흐르는 토니트루스를
가져다 대었고 그결과 전격을 느낀 기생충이
그녀의 안에서 미친듯이 날뛰게 되었다.
처음접해보는 고통과 절정이 그녀의 몸을 덥쳤다.
몸부림치는 그녀는 실금하며 여기저기 액을 뿌려댔다.
전류 때문에 온몸의 근육이 수축된다.
쉬고싶어도 절정이 계속되는한 쉴 수 없다.
이내 토니트루스의 전류가 끊겼음에도
안에서 날뛰는 기생충은 어찌할 수 없었기에
그녀가 약 6번정도갈때 기생충은 진정을
하였다.
이미 실신해버린 그녀의 검집에 손가락을
넣어보는 사냥꾼.
충분히 풀린 검집에 만족하며 그녀의 검집에
천천히 밀어넣기 시작했다.
아까의 퍼포먼스를 감상한 덕분일까 사냥꾼의
월광검은 더욱더 빳빳하고 곧게 빛나고 있었다.
그리고 최대한 밀어넣어 자궁의 위치를 확인한다.
톡 톡
여기다.
바로 미친듯이 허리를 흔들기 시작하는 사냥꾼.
그 충격으로 실신에 빠졌던 이오셰프카가 깨어났다.
"아각!!!"
"흐극!!"
앗!!!"
형용할 수 없는 거대한 물건이 자신의 자궁을
쿵쿵 두드린다. 고통도 말할것도 없지만 쾌락은
더욱 말할것도 없다.
'아...안돼.. 위대한자의...아이가.. 점점...'
어렴풋이 위대한자의 아이의 생명반응이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다. 만약 이아이가 죽는다면
구원은 물거품이 되고만다.
"안대햇..아기...죽어버려어어.."
애원을 하자마자 사냥꾼의 농후한 생명의
근원이 그녀의 자궁에 직격으로 주입되었다.
미처 다 들어가지 못한 액채는 그녀와 사냥꾼의
결합부위에서 줄줄이 새고 있다.
"아..안대.. 어서.. 빼내야..."
이대로라면 위대한 자의 아이가 죽는다.
지금도 죽어가며 소멸하는것이 느껴진다.
하지만 사냥꾼은 그걸 원하기라도 한다는건지
아니면 단순히 부족한건지 그상태에서 다시
허리를 격렬히 흔들기 시작했다.
"앙! 앗! 하앗!!"
옛 그 광기의 차있던 여의가 이젠 듣는이가
민망할 정도의 야한 신음을 흘린다.
대체 몇번째 절정인가.. 이젠 더이상
위대한 자의 아이의 생명은 느껴지지도
하물며 죽음조차 느껴지지 않는다.
오직 쾌락 뿐이다.
이미 몇번의 사정을 한건지 그녀의 배는 이미
아이가 유산되엇음에도 생명의 근원으로 가득차
마치 임신한것 처럼 부풀어 올라있다.
사냥꾼이 나지막하게 속삭였다.
"임신해라."
그순간 이오셰프카의 생명의 알에서
여자의 생명의 근원이 굴러나온다.
그리고 사냥꾼은 마지막 임신을 위한 피스톤을
하기 시작했다.
"아흑!"
"아아아앗..!!"
"흐긱... 응아아앗!!"
이오셰프카는 계속되는 절정과 따뜻함 속에서
마지막으로 생각을 하였다.
'이게... 구원인가..'
뷰류루루룻!
"앗...아...하아.."
마지막인 만큼 엄청난 양의 근원이 사냥꾼의
검끝에서 흘러나온다.
샐수도 없는 생명의 씨앗이 그녀의 씨앗을
탐닉하기위해 돌진한다.
이내 그녀는 완전히 의식을 잃었다.
어느 수술대 위에서 깨어난 이오셰프카.
"읍.. 으웁"
그녀의 입엔 재갈이 물려있다.
온몸이 구속된채 수술대에 묶여있다.
자신에 팔엔 자신이 만든 특제 수혈액이 링갤마냥
꽂혀있다.
그리고 아래를 내려다 보았다.
불룩 한 배.
임신한것이다. 위대한 자의 아이가 아닌, 인간
사냥꾼의 아이를.
그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이 수혈액에 연결되어 있는한 그녀는
절대 죽을 수 없다.
그녀의 다리사이엔 매우 푹신해보이는 아기용
침대가 놓여있다.
나지막하게 그녀는 웃기시작했다.
재갈에 물려져 웃는것 밖에 할 수없었다.
그것이 구원받기 위해 고군분투 하다가 위대한자의
아이를 죽이고 지금은 사냥꾼의 아이를 임신한 체
묶여서 출산을 기다리는 자신으 꼴이 허탈해서인지
아니면 그저 사냥꾼의 아이를 임신한것이 진정으로
기뻐 웃는것인지는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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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셰프카 이년 좀 꼴려서 써봄
이년도 나름 블본에서 큰 이벤트 가지고 있는년이고
전용 맵까지 가지고 있는데 정작 갤에선 큰 언급이
없어서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