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회차고 길이 너무 어려워서 산제물의길을 막 해메는데 서약령이 들어오는거야


그래서 아 망했구나 하고 있었는데 아까 들어온 서약령이 멀리서 손짓하길래 일단 따라갔음. 암령처럼 빨간색도 아니어서 처음엔 무슨 npc인줄 알았다


근데 무슨 공격도 안하고 계속 방향만 가리키더라고


뭐 그래서 가리키는 쪽으로 가니까 화로 같은 게 있어서 불 끄고 고맙다고 인사하니까 또 다른곳으로 가고... 


근데 화톳불에도 못 앉으면서 진행하니까 결국엔 에스트도 다 떨어져버려서, 양파맨이 선물해준 술을 마셨음. 아까워서 안먹고있었는데 이렇게 도와주니까 죽기 괜히 미안해지더라


이렇게 그사람만 계속 따라가서 불을 세 곳 다 껐어. 그동안 그사람이 녹색풀같은 소모품도 몇개 줬고.


결국 진행하다가 암령 헤이젤이 들어와버려서 죽어버렸긴 한데 정말 고마웠다.


이렇게 이상한 적 유저는 처음이어서 사진으로 남겨두려고 프린트스크린을 계속 눌렀었는데, 스크린샷은 f12더라;; 그래서 스샷은 못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