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리마가 너무 좋았다

스위치로 닥소1 나온거 2년전쯤 처음 했는데
애아빠 씹아재로써 20년만에
제일 근성있게 깬 게임이었음.

어려운 겜 좋아하지도 않고 똥손이라


처음 감옥에서 보스한테 수없이 죽고
제사장에서 올라가다 해골한테 죽고

흑기사한테 죽어라 썰리고
멧돼지한테 죽고
성벽 첫 보스 수없이 트라이

하층이랑 개두마리 나오는 보스는
몇일동안 퇴근하면 애들재우고 울면서 하구

병자의 마을 센의 고성 이런데
하면서 정말 돌겠는데

성격상 한마리 한마리 다 죽이고 가지
지금 닥3하듯이 후다닥 달려서
지나가는걸 못하다 보니 시간도 걸리고
나 이 게임 엔딩 못보겠다 싶었음


그게 딱 용사냥꾼이랑 돼지 보스까지 가드라
진짜 힘들게 그거 잡고나니
그담부턴 술술 엔딩봄


공략도 별로 안보고 노가다도 안하고
고생을 너무 했는데 대신
희망이 꺾일때쯤 숏컷 열릴때나
너무 힘든 보스 깼을때 희열이 장난 아니엇던거 같다..


몇일전부터 닼소3시작했다.

닥3는 물론 너무 재미있긴한데
지금 심연의 감시자까지 깬 느낌으로는
뭔가 돌아다니면서 겁나 죽겠다는 느낌이
덜하다.

전송도 있고 편한게 꽤 큰거 같고
아직까지는 보스들도 쉽고..
대부분 3트면 잡드라
무명왕 같은
애들은 깰수 있을지 걱정이긴 하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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