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스꼴라로 입문하면 안돼. 스꼴라는 3편이랑 다르게 초회차때는 단적으로 불합리한 죽음이 많은 편. 


솔직히 죽어가면서 몸배치랑 어그로를 다 생각해야되는데 죽으면 죽을수록 체력도 깎여서 결국 초회차에는 정석적인 플레이를 할것이 강요됨. 


하도 그렇다보니 스꼴라로 입문하면 3편의 하나하나가 학습효과가 확실하고 진행에 있어서 디메리트가 적은 죽음은 너무 쉽게 받아들이게 돼버림.


무명왕을 10트하던 20트하던 그건 그냥 죽으면서 배우면 깨지게 돼있는 아주 합리적인 보스일 뿐이야.


솔직히 스꼴라에 고이고 나서 3편을 하니까 많이 죽었나랑은 별개로 그렇게까지 성취감이 높은거같지가 않음. 진짜 무명왕정도 빼고는 깨면서 큰 감흥이 없었음.


뭔가 하스스톤에서 운빨ㅈ망덱하다가 정직하게 실력으로 이기는덱 하면 이겼을때도 그냥 상대방이 나보다 못했구나 생각밖에 안드는 그런건가?


3편도 고회차를 돌긴 할건데 스꼴라만큼의 특색이 없다...스토리 연출도 영 그렇고 그냥 많이 팔려고 지금까지 소울시리즈 만들던 마인드를 타협한거같은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