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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가벼운 탄식, 늑대는 경험해보지 못한 이 상황에 묘한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마치, 환영의 숲에서 환영에게 쫒기던 그 애송이 시절이 생각날 만큼 가슴의 두근거림은 참을 수가 없었다.


그저, 두근거리는 심장소리가 그녀에게 들리지 않기를, 그리고 부드러운 살결을 계속해서 느끼고 싶다고 생각할 뿐이었다.


"늑..대.."


존칭마저 쓸 수 없을만큼 그녀도 흥분한 것인가.


그 속삭임마저 여자를 모르는 그에게 있어서는 너무나 자극적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