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플탐50시간만에 1회차 본편 보스 클했다. 사실 뻘짓한 시간이 많아서 스토리진행은 40시간 좀 안걸렸다고 봐도 될듯
다크소울 하면 고난이도로 악명높은데 킹무위키에 닼소3은 전작처럼 어이없게 유저 죽이는 건 거의 없다그래서 한번 해봤다 세일도 많이했고
결론부터 말하면 진짜 재밌었다.. 난이도가 높긴 한데 짜증만 나는 게 아니라 도전의식을 자극하는 뭔가가 있다
처음 상대하는 적들은 어려운데 맞아가면서 패턴파악도 하고...에스트 떨어져서 덜덜 떨면서 다니는데 다음 화톳불 발견했을 때의 기쁨도 컸다
잘 때리는 것보다 잘 피하는 게 중요한 겜은 마영전밖에 안해봤는데 초창기 재밌던 시절의 마영전을 하는 느낌도 들었고
내가 길치라 숏컷 많고 복잡한 맵은 좀 헤메긴 했지만 공략 보면서 하면 아예 못할 정도는 아니더라
잔인하거나 징그러운 것도 싫어하는데 그런거 나올땐 눈살 찌푸리면서도 하게 만드네..
공략은 주로 나무위키 참고했고 여기 갤 검색하거나 갤럼 질문도 했었다 다들 친절하더라(ㅈ목 냄새만 안나면 다들 착한듯)
뉴비로서 뉴비에게 몇가지 팁 적어보자면...
1. 공략 적당히 봐라. 너무 공략 많이 보면 스스로 헤쳐나가는 재미가 반감되고, 아예 공략 안보면 숨겨져있는 이벤트를 너무 놓친다..
스토리 밀다 너무 어렵거나 길 못찾겠을 때 공략 찾아보면 좋을거같고 특수npc는 놓치기 싫으면 조금씩 찾아보셈
보스도 그냥 몇번 죽을거 각오하고 미는 거 추천. 패턴파악 땐 잔불도 아끼면서ㅇㅇ. (욤은 공략 봐)
2. 복지는 신중하게 받을것. 여기 갤 보면 뉴비가 뭐 달라그러면 많이 주는데 이게 마냥 좋은 건 아님. 뉴비면 소울이랑 잔불이 주 복지물품일텐데
소울은 특히 초반에 많이 받아서 렙업하면 겜이 너무 쉬워질 수도 있음..뭣보다 혼자 했다는 성취감이 반감될거다. 어려우면 공략 함 찾아보고 여러번
죽어가며 트라이하는 걸 추천. 나는 중간쯤에 잔불 다떨어져서 복지 함 받았는데 120개를 주더라..덕분에 잔불걱정 없이 보스전 막 트라이할 수 있었는데
나 혼자 해낸 건 아니라는 찜찜함이 남아서 아쉽기도 함. 원래는 파밍하다 잔불나오면 엄청 기뻤는데 그것도 사라지고
물론 복지 준 갤럼한텐 매우 고마움
3. 여유를 가져라. 클탐 오래걸린다고 돈 더 내는 것도 아닌데 클탐 오래걸리면 이득이지 ㅇㅈ? 가끔 멈춰서서 풍경도 함 보고 원하는 무기 있으면 파밍도 하고 하면서 천천히 즐기셈
4. 패드 추천. 키보드마우스보다 훨씬 재밌다. 다만 빡쳐서 던질 우려가 있으니 밑에 푹신푹신한거 깔고 해라 나는 2번정도 던지다시피 떨궜는데 다행히 멀쩡하다
나는 DLC 시작했는데 아리안델 바이킹 개쎄다...다크소울3 하는데 어크 발할라도 함께 즐길 수 있네 ㄱㅇㄷ
ㅋㅋ 잘했다. dlc는 잡몹 개노답이라 어지간해선 빤스런으로 넘기는게 좋음
템만 줍고 뛰어야겠다
복지는 ㅇㅈ 소울 너무 많이 받으면 노잼임
ㅇㅇ그럴거같아서 몇만소울 떨궜다가 회수 못해도 이 부득부득 갈면서 진행했음
난 위영소 풀셋 잔불 두셋 받은거 하나도 안쓰고 쟁여둠 ㅋㅋ
위영소풀셋은 그냥 치트키잖어...잔불은 쓰다보면 자동으로 옮겨지지 않음? 카운트가 안되던데
그냥 받을때 두셋 198개 창고에 재놨지 위영소는 풀셋이라 나올때마다 인벤에 꺼 하나씩 먹고 집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