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자의 왕이 옥좌에 앉고나서 영겁의 시간이 흘렀다.
망자의 왕을 따르던 어느 이름 모를 망자의 다크링이 불타기 시작했고
그 망자는 곧 온 몸이 불에 타기 시작했다.
하지만 재가 되었어야 할 그 망자는 재가 되지 않은 채 불이 소강하기 시작했고
이름 모를 왕자는 자신이 누구인지 망자가 되기 전 무엇을 했는지 기억을 하기 시작하고
불이 가진 의미와 자신의 몸에 붙었던 불이 태초 임을.
자신이 태초의 불에게 선택받은 존재고 자신의 사명을 일깨웠다
이 뒤틀린 세상의 어둠을 몰아낼 태양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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