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죄인들을 심판하였습니다.''
''고맙네, 자네는 훌륭한 암월의 기사야.''
암월의 영묘 밖 흰 안개 너머로 들려오는 목소리에 암월의 기사단장이자 태양빛의 왕 그윈의 막내아들 그윈돌린은 편안하고 따뜻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특출난 무예를 지닌 자들만 암월의 기사가 될 자격이 있으나 흰 안개 너머의 이 기사는 암월의 기사단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무예를 지닌 자였다.
그윈돌린과 직접 대화를 할 수 있는 영광을 지닌 자는 아노르 론도의 화톳불을 지키는 화방녀와 이 기사뿐이었고, 그윈돌린은 자연스럽게 그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 그가 자각의 종 두개 전부를 울린 선택받은 불사자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선택받은 불사자가 그윈돌린을 찾았다.
''그윈돌린 님, 잠시 다녀올 곳이 있습니다. 부디 묻지 말아주십시오.''
''알겠네. 검은 달의 축복이 당신에게 있기를.''
그윈돌린은 이 훌륭한 기사에게도 휴식이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하여 그를 보내주었다.
그로부터 한달 뒤, 아노르 론도를 순찰하고 영묘로 돌아온 그윈돌린은 흰 안개 앞에서 산산조각나고 찌그러진 아스토라 상급 기사의 갑옷을 발견했다.
필시 선불자의 것이리라 생각한 그윈돌린은 훌륭한 기사가 어떻게 된 것일까 걱정이 되어 영묘 안으로 급히 들어갔다.
그윈돌린이 들어가자마자 본 것은 아노르 론도의 화톳불을 지키는 화방녀가 입구에서 대여섯 발자국 거리에 피투성이가 된 체 쓰러져 있는 모습이었다.
''그윈돌린 님...부디 도망가십시오...그자는...''
화방녀가 무어라 말을 끝마치기도 전에 그윈돌린의 뒤쪽, 즉 암월의 영묘의 입구에 누군가가 나타났다.
그것은 오직 아스토라 상급 기사의 투구만 입은 선불자였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 어째서 자네가 이런 끔찍한 짓을?''
그윈돌린은 자신의 최우수 기사가 배신을 했다는 상상하지도 못한 상황이 펼쳐지자 크게 당황하였다.
''나는 어둠을 달래는 뱀 카아스로부터 세계의 진실을 알게 되었다. 너를 시작으로 모든 신족을 처리할 계획이지.''
선불자는 말을 끝마치자마자 달려들었고, 그윈돌린은 피투성이가 되었지만 숨이 간신히 붙어있는 화방녀를 부축하고 영묘를 늘려 도망치고자 하였다.
"어리석군... 검은 태양의 신도가 대왕의 묘소를 더럽히는 것이냐... 나 그윈돌린의 이름으로 그대를 용서하지 않겠다!"
그윈돌린은 치부가리개와 투구만 입은 선불자에게 마술을 쏘아 보내며 날카롭게 외쳤다.
하지만 선불자는 용박이었던 그윈의 첫째 아들이 고룡전쟁중 암컷 고룡을 발견했을 때와 같이 치아를 드러내며 미소를 짓고 무어라 중얼거리자 선불자가 복제되어 마술들을 대신 맞고 나가떨어졌다.
''불쏘시개의 비의를 연구하던 삼인귀의 작품이다! 내가 고작 마술 따위에 겁을 먹을줄 알았나?''
그윈돌린은 계속 영묘를 늘렸으나 한계는 있었고, 마침내 선불자에게 따라잡히게 되었다.
''왜 진작 죽이지 않는 것이냐! 왜 암월의 기사를 자처한 것이냐는 것이다!''
''처리는 처치가 아니다.''
그렇게 말을 하며 선불자는 치부 가리개마저 벗어던졌다.
''히...히드라!''
그렇다. 로드란의 히드라는 셋이며 틈새의 숲과 잿빛 호수, 그리고 선불자의 치부 가리개에 서식하고 있었다.
선불자는 자신의 히드라를 그레이트 클럽과 같이 곧게 세우고는 그윈돌린의 장의를 거칠게 벗겨내었다.
그윈돌린의 새하얀 피부는 월광의 장의보다 부드럽고 희었으며 그윈돌린의 머리칼은 황금 관보다 아름답고 우아하였다. 하지만 선불자도 간과한 한 가지가 있었으니, 그윈돌린은 태어날때부터 딸로 키워졌으나 사실은 남자라는 사실이었다.
선불자는 당황하였다.
''남색을 밝히는 취미따윈 없었는데.''
''이제라도 예전의 충직한 기사로 돌아와줄순 없는가? 부탁이니 그만둬주게!''
그윈돌린은 급히 찢어진 장의를 덮어 몸을 가렸으나 일부분 뿐이었고, 그 모습은 직검자루가 될 뻔한 히드라들을 다시 그레이트 클럽으로 키워 놓게 되었다.
''이제부터 시작인데 나만 기분 좋으면 안되지.''
선불자는 자신의 오른손에 불꽃을 품더니 이윽고 분홍빛 구체를 만들어냈고, 그것을 그윈돌린의 코로 흡입시켰다.
''...!''
주술:매료의 영향으로 그윈돌린은 온 몸이 저릿저릿 아려오고 숨이 가빠져 이성이 날아갔고, 그 덕분에 손으로 꼭 쥐고 있던 장의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선불자는 그런 그윈돌린을 위해 작은 선물을 주기로 마음먹었다.
''거인 대장장이의 망치다. 제련을 위한 최소한의 벼락만 머금어 신족인 네게는 그저 간지럼 정도겠지.''
씨발 손발이 오그라드네 안해 좆같네
''고맙네, 자네는 훌륭한 암월의 기사야.''
암월의 영묘 밖 흰 안개 너머로 들려오는 목소리에 암월의 기사단장이자 태양빛의 왕 그윈의 막내아들 그윈돌린은 편안하고 따뜻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특출난 무예를 지닌 자들만 암월의 기사가 될 자격이 있으나 흰 안개 너머의 이 기사는 암월의 기사단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무예를 지닌 자였다.
그윈돌린과 직접 대화를 할 수 있는 영광을 지닌 자는 아노르 론도의 화톳불을 지키는 화방녀와 이 기사뿐이었고, 그윈돌린은 자연스럽게 그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 그가 자각의 종 두개 전부를 울린 선택받은 불사자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선택받은 불사자가 그윈돌린을 찾았다.
''그윈돌린 님, 잠시 다녀올 곳이 있습니다. 부디 묻지 말아주십시오.''
''알겠네. 검은 달의 축복이 당신에게 있기를.''
그윈돌린은 이 훌륭한 기사에게도 휴식이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하여 그를 보내주었다.
그로부터 한달 뒤, 아노르 론도를 순찰하고 영묘로 돌아온 그윈돌린은 흰 안개 앞에서 산산조각나고 찌그러진 아스토라 상급 기사의 갑옷을 발견했다.
필시 선불자의 것이리라 생각한 그윈돌린은 훌륭한 기사가 어떻게 된 것일까 걱정이 되어 영묘 안으로 급히 들어갔다.
그윈돌린이 들어가자마자 본 것은 아노르 론도의 화톳불을 지키는 화방녀가 입구에서 대여섯 발자국 거리에 피투성이가 된 체 쓰러져 있는 모습이었다.
''그윈돌린 님...부디 도망가십시오...그자는...''
화방녀가 무어라 말을 끝마치기도 전에 그윈돌린의 뒤쪽, 즉 암월의 영묘의 입구에 누군가가 나타났다.
그것은 오직 아스토라 상급 기사의 투구만 입은 선불자였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 어째서 자네가 이런 끔찍한 짓을?''
그윈돌린은 자신의 최우수 기사가 배신을 했다는 상상하지도 못한 상황이 펼쳐지자 크게 당황하였다.
''나는 어둠을 달래는 뱀 카아스로부터 세계의 진실을 알게 되었다. 너를 시작으로 모든 신족을 처리할 계획이지.''
선불자는 말을 끝마치자마자 달려들었고, 그윈돌린은 피투성이가 되었지만 숨이 간신히 붙어있는 화방녀를 부축하고 영묘를 늘려 도망치고자 하였다.
"어리석군... 검은 태양의 신도가 대왕의 묘소를 더럽히는 것이냐... 나 그윈돌린의 이름으로 그대를 용서하지 않겠다!"
그윈돌린은 치부가리개와 투구만 입은 선불자에게 마술을 쏘아 보내며 날카롭게 외쳤다.
하지만 선불자는 용박이었던 그윈의 첫째 아들이 고룡전쟁중 암컷 고룡을 발견했을 때와 같이 치아를 드러내며 미소를 짓고 무어라 중얼거리자 선불자가 복제되어 마술들을 대신 맞고 나가떨어졌다.
''불쏘시개의 비의를 연구하던 삼인귀의 작품이다! 내가 고작 마술 따위에 겁을 먹을줄 알았나?''
그윈돌린은 계속 영묘를 늘렸으나 한계는 있었고, 마침내 선불자에게 따라잡히게 되었다.
''왜 진작 죽이지 않는 것이냐! 왜 암월의 기사를 자처한 것이냐는 것이다!''
''처리는 처치가 아니다.''
그렇게 말을 하며 선불자는 치부 가리개마저 벗어던졌다.
''히...히드라!''
그렇다. 로드란의 히드라는 셋이며 틈새의 숲과 잿빛 호수, 그리고 선불자의 치부 가리개에 서식하고 있었다.
선불자는 자신의 히드라를 그레이트 클럽과 같이 곧게 세우고는 그윈돌린의 장의를 거칠게 벗겨내었다.
그윈돌린의 새하얀 피부는 월광의 장의보다 부드럽고 희었으며 그윈돌린의 머리칼은 황금 관보다 아름답고 우아하였다. 하지만 선불자도 간과한 한 가지가 있었으니, 그윈돌린은 태어날때부터 딸로 키워졌으나 사실은 남자라는 사실이었다.
선불자는 당황하였다.
''남색을 밝히는 취미따윈 없었는데.''
''이제라도 예전의 충직한 기사로 돌아와줄순 없는가? 부탁이니 그만둬주게!''
그윈돌린은 급히 찢어진 장의를 덮어 몸을 가렸으나 일부분 뿐이었고, 그 모습은 직검자루가 될 뻔한 히드라들을 다시 그레이트 클럽으로 키워 놓게 되었다.
''이제부터 시작인데 나만 기분 좋으면 안되지.''
선불자는 자신의 오른손에 불꽃을 품더니 이윽고 분홍빛 구체를 만들어냈고, 그것을 그윈돌린의 코로 흡입시켰다.
''...!''
주술:매료의 영향으로 그윈돌린은 온 몸이 저릿저릿 아려오고 숨이 가빠져 이성이 날아갔고, 그 덕분에 손으로 꼭 쥐고 있던 장의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선불자는 그런 그윈돌린을 위해 작은 선물을 주기로 마음먹었다.
''거인 대장장이의 망치다. 제련을 위한 최소한의 벼락만 머금어 신족인 네게는 그저 간지럼 정도겠지.''
씨발 손발이 오그라드네 안해 좆같네
적절하게 잘끊었네 고맙다
좀 꼴리노
으아악 시발
미...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