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눈에 밟히는 선불맘(앞의 템)을 뒤로하고 발걸음을 옮겼다




viewimage.php?id=2bafdf2bf6dd3eb279bec4b0&no=24b0d769e1d32ca73fec82fa11d028313f7ca0229f7ff0a914a04ad5fd5a9e18a6dc7aad4affaffeaf6a5d7961b128b9644689b6f53714c2e3f40b91743573e15c8f

호에엥 저게 뭐야


앞으로 전진하다 갑툭튀해서 깜짝 놀람


무려 셋이나 길을 막고 있었지만 좁은 길목에서 1대1은 오히려 바라는 바다



viewimage.php?id=2bafdf2bf6dd3eb279bec4b0&no=24b0d769e1d32ca73fec82fa11d028313f7ca0229f7ff0a914a04ad5fd5a9e18a6dc7aad4affaffeaf6a5d7961b128b9644689b6f5371fc0b4f55993213273e12c5a


오소이


너희들의 느린 공격은 내게 통하지 않는다




viewimage.php?id=2bafdf2bf6dd3eb279bec4b0&no=24b0d769e1d32ca73fec82fa11d028313f7ca0229f7ff0a914a04ad5fd5a9e18a6dc7aad4affaffeaf6a5d7961b128b9644689b6f53743c3e5a75bc67b3673e11b69


아 잠만 씨발 끼여서 못움직이잖아


좆소의 기술력이 10년 전 고등학생시절을 떠올리게 해주었다



viewimage.php?id=2bafdf2bf6dd3eb279bec4b0&no=24b0d769e1d32ca73fec82fa11d028313f7ca0229f7ff0a914a04ad5fd5a9e18a6dc7aad4affaffeaf6a5d7921e57abb83a58aa056f03856bc0a41f71319c4d280a652eb9e1b35

놈들을 쓰러트리고 해독주와 부츠를 손에 넣었다


지금 착용 중인 부츠보다 더 뛰어난 성능


이 악독한 마물들이 지키고 있는 건 무엇일까?



viewimage.php?id=2bafdf2bf6dd3eb279bec4b0&no=24b0d769e1d32ca73fec82fa11d028313f7ca0229f7ff0a914a04ad5fd5a9e18a6dc7aad4affaffeaf6a5d7921e57abb83a58aa056f03856bc0a41a3161ac0d5ad5684c03141d1

뜻밖에도 인간의 시신이었다



viewimage.php?id=2bafdf2bf6dd3eb279bec4b0&no=24b0d769e1d32ca73fec82fa11d028313f7ca0229f7ff0a914a04ad5fd5a9e18a6dc7aad4affaffeaf6a5d7961b128b9644689b6f5371f91b5a356957a3673e1e94f

시신을 침대에서 밀어버리고 주머니를 뒤져보자 열쇠를 얻을 수 있었다



viewimage.php?id=2bafdf2bf6dd3eb279bec4b0&no=24b0d769e1d32ca73fec82fa11d028313f7ca0229f7ff0a914a04ad5fd5a9e18a6dc7aad4affaffeaf6a5d7921e57ad68646795eea7de1dbb73d186b59c1d90a7d0e020ed5b8

놋쇠 열쇠, 감옥의 열쇠


아마도 이 근방 잠긴 문들을 여는데 필요한 아이템




viewimage.php?id=2bafdf2bf6dd3eb279bec4b0&no=24b0d769e1d32ca73fec82fa11d028313f7ca0229f7ff0a914a04ad5fd5a9e18a6dc7aad4affaffeaf6a5d7961b128b9644689b6f53747c3e5f25b907a3673e16d06

아니 왜 안열리노...


아이템 창을 열고 열쇠 사용을 눌러줘야 문이 열리는 구조였다


이 열쇠만 있다면 선불맘을 구하러 갈 수 있어!


기다려라 선불맘!



viewimage.php?id=2bafdf2bf6dd3eb279bec4b0&no=24b0d769e1d32ca73fec82fa11d028313f7ca0229f7ff0a914a04ad5fd5a9e18a6dc7aad4affaffeaf6a5d7961b128b9644689b6f53716cee3a45e92263773e157b8

열쇠를 가져왔는데 왜 열지를 못하니


분명 저 뒤쪽으로 뚫린 개구멍을 통해 들어가는 것이 분명하다


아마도 어딘가에 저곳으로 통하는 비밀통로가 있는게 확실한데...


좁은 시야, 저질 텍스쳐, 환장할 조작감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비밀통로를 찾는 것이 쉽지 않다





viewimage.php?id=2bafdf2bf6dd3eb279bec4b0&no=24b0d769e1d32ca73fec82fa11d028313f7ca0229f7ff0a914a04ad5fd5a9e18a6dc7aad4affaffeaf6a5d7961b128b9644689b6f53740c1e2a05d927a3673e1f0c4


이놈은 '블러드스컬'이라는 몬스터인데 아까 싸운 스컬슬라임의 강화판이다


스컬슬라임이 독을 품으면 이렇게 붉게 변한다는 설정인 모양


뇌피셜이 아니라 게임 내에서 지원하는 크리쳐북(몬스터도감)에 나옴


뭔가 좀 강해보이는 적도 잡았는데 선불맘으로 가는 통로는 어디일까?


그리고 슬슬 첫 보스가 나올법도 한 시점이 아닌가?



viewimage.php?id=2bafdf2bf6dd3eb279bec4b0&no=24b0d769e1d32ca73fec82fa11d028313f7ca0229f7ff0a914a04ad5fd5a9e18a6dc7aad4affaffeaf6a5d7921e57abb83a58aa056f03856bc0a41f4161bc4d2575ff83abddf83

-내 목숨이야말로 그 무엇보다 소중한 것. 왕이시여, 무사하시길...-


우연히 벽에 써진 혈서를 발견하고 읽어봤지만 개똥 같은 문구만 써있을 뿐




viewimage.php?id=2bafdf2bf6dd3eb279bec4b0&no=24b0d769e1d32ca73fec82fa11d028313f7ca0229f7ff0a914a04ad5fd5a9e18a6dc7aad4affaffeaf6a5d7961b128b9644689b6f5371293b7a70cc1753173e1a2c0

같은 곳을 헤매는 것 같은 와중에 아직 가본 적 없는 구멍을 발견했다



viewimage.php?id=2bafdf2bf6dd3eb279bec4b0&no=24b0d769e1d32ca73fec82fa11d028313f7ca0229f7ff0a914a04ad5fd5a9e18a6dc7aad4affaffeaf6a5d7921e57abb83a58aa056f03856bc0a41f0474d94d39112bba8650250

구멍의 끝에서 날 반기는 때깔 고운 문


분명 보스룸이 분명하다


플레이타임이 1시간도 넘었고 맵 몇개를 지났으니 슬슬 보스 나올때도 됐지 아 ㅋㅋㅋ




viewimage.php?id=2bafdf2bf6dd3eb279bec4b0&no=24b0d769e1d32ca73fec82fa11d028313f7ca0229f7ff0a914a04ad5fd5a9e18a6dc7aad4affaffeaf6a5d7961b128b9644689b6f53716c7b3f40bc1743273e11d06

지속계? 1스테이지 인간계는 끝난거야?


그럼 보스는?





viewimage.php?id=2bafdf2bf6dd3eb279bec4b0&no=24b0d769e1d32ca73fec82fa11d028313f7ca0229f7ff0a914a04ad5fd5a9e18a6dc7aad4affaffeaf6a5d7921e57abb83a58aa056f03856bc0a41a5171e93db7bc9b7525612ee

그... 혹시 니가 보스였니?





고전에 국내 인지도도 바닥을 기는 시리즈라 이 놈이 보스인지 확실히 알 수 없다


아무튼 1스테이지는 클리어했고 2스테이지 지속계로 간다






다음화 예고



viewimage.php?id=2bafdf2bf6dd3eb279bec4b0&no=24b0d769e1d32ca73fec82fa11d028313f7ca0229f7ff0a914a04ad5fd5a9e18a6dc7aad4affaffeaf6a5d7961b128b9644689b6f5371fc0e3f20ac6753273e1241a


어이, 그 앞은 '독늪'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