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렙노강공허반지패자런하는 짊 2
1렙노강공허반지패자런하는 짊 3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벨 울리는 미친 투구를 잡고는 킹의 반지를 손에 넣은 짊
드디어 안 딜 자택 방문을 통해 무한 탐구자를 이용하여 소모품 파밍이 가능해진다는 사실에 감동의 쓰나미가 밀려온다...
숲속을 지나가는 발걸음마저 가볍다
고생 끝 행복 시작
근데 꼭 눈치 없이 끼어들어서 힘의 돌 상납하러 온 병신이 여기 있다
뒤잡 데미지도 나보다 못하고
한손 맨주먹에도 경직이나 쳐걸리는... 그저 병신...
이게 루카티엘이 말하던 그 존나 싸움 잘한다는 사람 맞냐? 아닌것 같은데??
톳불에다가 탐구자 태울 생각에 웃음이 사라지질 않네
나는 행복합니다
좀 많은 고난을 겪긴 했다
본인이 자초한 거지만
위쪽에 굳어있는 두 명의 친구들을 풀어주고
두 명의 친구 안에 있는 아이템들도 풀어주자
파밍은 좀 있다가 하기로 하고 우선은 제사장까지 길을 뚫어두기로 함
"화려한 조명"
화톳불 숨겨놓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프롬새끼들이 선을 씨게 넘었다
이걸 어떻게 발견하라고 만들어뒀지?
하마돼지새끼들이랑 시시덕거릴 틈은 없어요
수호룡은 이미 청의 성당 쪽에 있는 한 마리를 안 죽고 잡아냈으니 별 문제 없을 것이다
야 내려와
내려오라고
그렇게 말고 씹새끼야
용가리는 쓰러졌다
저 한 대만 때리면 죽는건데 1분동안 위에서만 활개 친 덕에 불에 안 타죽기 위해 달리기만 오질나게 했음
여긴 진짜 넓기만 넓지 지금 필요한 건 단 하나도 없다
빠르게 제사장으로 넘어가자
커엽게 대가리만 내밀고 있노
안개의 핵을 얻기 위한 공포의 빤스런 시작이다
사실 조심하면 되는 놈은 두번째에 위치해있는 거대한 추를 든 파수병 새끼 딱 한 놈 뿐이다
진짜 얼탱이가 없는 속도로 그 무거운 추를 휘두르는데 박자도 미친듯이 가지고 놀고 맷집도 다른 놈들에 비해 단단해서 무조건 런하는게 이로운 구간임
나머진 공격 한번만 유도해준 뒤에 이 문을 열고 들어가기만 하면 된다
제일 중요한 암령 NPC다
얘를 죽여둬야 나중에 다시 오래된 용에게 올 때에 8~11명의 용사들한테 다구리를 안 맞기 때문이다
이 새끼한테 주먹으로 덤비려니 쌍칼이 너무 무서워서 독으로 말려 죽이는 걸 시도해봤으나
저 뒤에서 뒤늦게 합류하여 달려오는 용새끼들한테 줘털리고 화톳불로 돌아왔다
고다를 등에 업고 다시 달려가자
드디어 도착했다
진짜 죽일 기세로 달려오네 ㅅㅂㅋㅋ
온김에 꿀밤을 맥여서 한번 잡는 시도나 해보자
어림도 없었다
저 바닥으로다가 광범위하게 불 뿜는 패턴은 진짜 어떻게 해야 되는건지 아직도 감이 잘 안 잡히네
일단 벤드릭을 잡는 것도 목표에 포함되기 때문에 후일을 도모해서라도 이 용가리는 잡아야 된다
다시 달려갈 채비를
다음은 1렙런을 하드캐리하는 두 반지를 모두 잃은 병신이 오래된 용을 확실히 족치기 위해 동분서주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거인만 조지면 4개니 충분하지않나 싶다가 검은계곡 독화살 없이 잡아야하는거 생각하고 납득함
날아올라서 바닥에 불 뿜는건 꼬리 보고 좆나게 뛰어가야 하는데 지구력이 부족해서 될지 모르겠네 걍 뒷다리 왔다갔다로 안정적으로 잡는 수밖에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