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1,2층 이벤트를 완료하고 3층으로 넘어옴
안열리는 상자와 문도 몇개 있었는데 나중에 다시 와서 여는게 아닐까함
어쨌든 3층은 암살당했다는 전전왕 란돌프 8세의 무덤
그냥 죽은 건 아닌거같고 동생의 반역에 의해 봉인당한 것 같다
하여간 자기는 봉인당해서 움직일 수 없으니 자신을 대신해서 병졸들을 마물로 변신시켜 조종하는 악당을 물리쳐달라고 함
파이어볼 마법을 가르쳐준다
그리고 자신과 함께 묻힌 부장품들 중 좋은 장비를 가지고 가라면서 보물창고 문을 열어줌
능력치를 확인할 수단이 없어서 아이템 꼈다 뺐다하며 스테이터스 비교하며 짐작할 수 밖에 없다
걍 장비템 목록에서 아래쪽에 있는게 높은티어의 무기, 방어구니까 아래쪽거 끼면 됨
2층이랑 3층에서 지수화풍 네가지 봉인석을 얻을 수 있는데 3층 탑에 이 봉인석을 때려박으면 다음층으로 가는 길이 열리는 것 같다
그렇게 4층으로 넘어왔는데
4층 오니까 지도 꼬라지가 존나 답답하노...
실제 맵의 20%도 안되는 수준이다
4층부턴 뭔가 맵에서 바위도 날아다니고 함정도 많아서 무턱대고 다니기엔 슬슬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함
그래도 다행히 금방 새로운 지도를 얻었다
함정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독구멍이나 압정구멍, 몸 단단한 골렘들이 즐비한 맵이다
세이브포인트 앞에 누워서 아버지의 유언을 전해주는 병사
아무래도 주인공의 아버지는 블랙나이트와 싸우다가 동귀어진한 모양이다
뭔가 묘지 앞에 검을 놔뒀다는 얘기 같은데
4층 진행중 얻은 갓본도 쉐도우 블레이드
시야가 줄어들지만 강력하다 스태미너 회복속도도 엄청 빨라서 연사력도 높고 매우 좋지만
안그래도 눈아픈 게임에 시야까지 어두워져서 더 눈이 피로해짐
탐색 도중 발견한 무덤
이제껏 보지못한 화려한 양식의 무덤에 주변엔 약초들이 자라나고 있다
이쯤오면 약초같은 최하급포션은 거의 쓸모가 없지만 아무튼 싹싹 챙겨감
묘지 앞에 꽂힌 검은 드래곤 소드인데 데미지도 구리고 스태미나 회복속도도 절망적이라서 매우 구리다
아버지는 이딴 검을 왜 주인공에게 전해주려했던걸까
골렘을 조종하는 4층의 보스
사악한 마도사의 정체는 샌즈였다
근데 진짜 존나 좁밥임 몇대 치면 죽음
보스를 쓰러트리고 그 근처의 방을 파밍해서 열쇠도 얻고 드디어 최종층으로 갈 수 있게 됨
그래고 최종층이라고 잔몹들이 여러 마법도 사용하고 공격력도 높다
다단히트 충격파마법을 사용하는데 이거 풀히트하면 상당히 아프다
5층 어딘가에서 다시만난 요정과 문라이트 소드의 이벤트
요정은 남아있는 모든 힘을 사용해 아버지가 남긴 드래곤소드의 봉인을 풀어줌
이벤트를 거쳐서 얻는 최종무기 문라이트소드
깡뎀만 봐도 최강의 무기고 스태미나 회복속도도 쉐도우블레이드와 동급에 시야저주같은 디스어드벤티지도 없다
숨겨진 벽과 투명다리를 지나 최종보스전으로
보스룸앞에서 발견한 석상 라인하르트 2세
잠깐 정리하자면 전전왕 란돌프 8세를 암살하고 즉위한게 라인하르트 2세이며 이 라인하르트 2세가 죽고 현재의 왕은 라인하르트 3세다
라인하르트 2세가 영혼을 팔아 마족으로 예토전생하려는게 아닐까 예상했는데 왜 라인하르트 2세의 석상이 있는걸까
막보의 정체는 라인하르트 3세 = 나무 = 짊이었다
라인하르트 2세는 이미 3세가 석상으로 조져놓은 상태
심연에 손을 대고 동시에 삼룡이 남긴 마도기 문라이트 소드를 손에 넣어 세상을 지배하려고 했던 모양
문라이트 소드를 넘긴다면 목숨만은 살려주겠다고 하지만 대화가 끝나자마자 대답도 안듣고 바로 날 공격함
보스사이에 커다란 구멍이 있어서 다가갈수가 없다 결국 마법으로 원거리 공격을 할 수 밖에 없는데
내가 가진 마법이라고 해봐야 파이어볼, 윈드커터, 팔란의 손화살 뿐이라
신성속성 공격력이 +15길래 신성속성인 팔란의 손화살로 딜
손화살로 딜 하다보니 갑자기 파이어월을 배움
정말 대단한 그래픽과 연출이다
파이어월 쓰다보니 또 라이트닝 볼트를 배움
그래서 이걸로 바꿔 딜 했다
걍 말뚝딜 하다가 피랑 마나 달면 포션 빨고 죽을때까지 딜 하면 된다
이후 아무런 대사도 없이 보스가 사망하고 왔던 길로 보스방을 나가면 엔딩
- 어둠의 세계로 가는 길은 닫혔고 싸움은 막을 내려 다시금 버다이트에는 전설만이 남았다.
허나 이대로 평온한 나날이 계속된다고는 할 수 없다
버다이트의 왕족에 마력이 남아있는 한, 언젠가 어둠으로 향하는 문에 손을 대는 왕이 나타날 것이다
언젠가 아버지를 넘는 검사가 되겠다는 꿈을 가졌던 쟝의 바람은 더이상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 되었다
아버지와 함께 살아온 증거를 이 땅에 새기기 위해 그 깊은 슬픔을 이겨내고 새로운 수행을 위한 여행을
떠나는 쟝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
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게임은 끝난다
클리어 후기
이게 뭐야 씨발 ㅋㅋㅋ
하도 오래된 겜이다 보니 플레이하며 눈이 엄청 아프다
전후좌우 이동은 쉐도우타워보다 빠른데 시야돌리기는 쉐도우타워보다 느림
그리고 보기보다 내 몸땡이 판정이 굉장히 크다
이정도면 함정 피하겠지 하는 것도 한쪽 발 걸쳐서 쳐맞는 일 허다함
필연적으로 뭔가 컨트롤로 극복한다기보단 그냥 맞딜과 포션빨 플레이가 된다
문라이트소드는 공격버튼을 누르고 검격이 끝나는 순간 마법공격을 누르면 특수능력이 발동된다고 하는데...
스탯이 부족하면 발동이 안된다더라
써보고 싶었는데 난 렙이 딸렸던건지 안나갔음
어지간한 고전게임 마니아가 아니라면 손대지 마라
다크소울 분위기는 거의 없고 진짜 걍 RPG하는 느낌인데
이런 느낌의 RPG는 더 좋은 게임들도 많으니까
30분동안 초반 오징어들 잡다 때려쳤는데 이걸 깨네
오징어 나오는거는 킹필2일걸
ㅅㅂ 난 1인줄 알고 했었는데 머노 ㅋㅋ
서양쪽은 2편부터 수출되서 서양기준은 2편이 1이라 그런듯. 나도 1편인줄 알고 예전에 했던거 알고보니 2편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