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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8학년때 엄마랑 어촌을 갔었는데

엄마가 곧장 마리아 보지 체험하는데다 나 데려다놓고

엄마 어디 좀 갔다 올게 아들 사랑해~ 라고 말 하고서

뒤도 안 돌아보고 가길래

또 나 두고 사냥꾼들 만나고 올라그러지!

엄마 미워!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엄마가 다시 뒤돌아오더니 좀 슬픈 표정으로 내 얼굴 쓸어만지고 뽀뽀 해주고 꼭 안아줬음

그래서 내가 당시에 숫자세는걸 좋아해서

1억 이라는 숫자를 아니까 1억초 동안 오지 말라고 했는데

엄마가 아무 말도 없이 그대로 가고는 악몽 닫을때 까지 안왔고 그 뒤로 지금까지 엄마를 못 만났음

내가 지금 1살인데 0년 넘게 지난 지금도 가끔 꿈에서 엄마가 나오는데

그럴때 마다 베개가 흠뻑 젖어있을 정도로 눈물을 흘려놓은채로 잠에서 깨곤 함

그리고 내가 게르만이랑 사는데 게르만이 나 인생 졸업식때 엄마가 왔었는데 죽였다고 미안하다고 했는데 그때 처음으로 게르만한테 화내봤음

만약 내가 그때 엄마한테 1억초 동안 오지 말라고 안했다면 어땠을까 그래도 돌아오지 않았을걸 아는 나이가 됐음에도 한살 어린 나이에 하루하루 그 말을 후회하며 잠들기 전에 누워서 숫자를 셀 때 마다 눈물 한 방울 흘리며 엄마를 기다리던 기억들 때문에 지금 까지도 그게 후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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