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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자는 에스트병이 부족했다.

성녀 일행에게 지하에 에스트병의 개수를 늘릴 수 있는 불쏘시개의 비의가 있다는 정보를 얻은 불사자는 지하묘지로 내려갔다.

지하묘지의 해골들을 뚫고, 불사자는 마침내 묘지의 밑바닥에 도달한다.

수없이 많은 굴러다니는 해골들을 상대한 불사자는 드디어 한 방에 들어가게 된다.


방에는 한 가족이 무언가 연구하고 있었다.

어머니, 아버지, 아들로 이루어진 가족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하나의 옷 속에 들어가 있었다.

그들이 불쏘시개의 비의를 가지고 있는 것을 발견한 불사자는 그들에게 달려들었다.


한 방, 가족의 아들의 두개골이 터지고 뇌수가 흘러나왔다.


두 방, 칼날이 가족의 아버지의 몸을 관통했다.


가족의 어머니만 남아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혼자에게는 너무 큰 옷은 흘러내리고 말았고, 알몸의 여인 하나만이 남았다.

불사자는 여인도 죽이고 비의를 얻기 위해 달려들었다.

그 때, 여인이 불사자에게 애원하기 시작했다.

불사자는 검을 내리고 여인의 가면을 벗겨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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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을 벗기자 요염한 해골의 얼굴이 튀어나왔다.

여인에게서 무언가 표현하기 힘든 감정을 느낀 불사자는 무기를 내려놓고 여인에게 다가갔다.

불사자는 투구를 벗고 자신의 혀를 여인의 차가운 입 속에 집어넣었다.

여인의 차갑고 따스한 이빨이 불사자의 혀를 부드럽게 깨물었다.

불사자는 아랫도리에서 또 다른 무기를 꺼낸 후, 여인의 눈에 무기를 마음껏 사용했다.

여인의 눈은 맨질맨질했고, 불사자는 맨질맨질한 촉감이 마음에 들어 마음껏 소울 결정창을 발사해 댔다.


불사자는 이것으로는 부족했는지 가방에서 채찍을 꺼내 들었다.


"찰싹!"


채찍은 여인의 탐스러운 엉덩이를 강타했다.

여인은 채찍이 자신의 몸에 부드럽게 휘감기는 것을 느꼈다.


"흐으으...ㅈ...주인님...더 때려주세요...이 음탕한 암퇘지년을 조금 더 조교해 주고 밟아주세요..."


불사자의 채찍은 여인을 사정없이 마구 강타해 대기 시작했다.

여인의 온몸에 멍자국이 났다.


"이것으로는 무언가 부족하군...더 강한 것은 없는 건가..."


불사자는 다시 가방을 들여다 보았다.

용골의 주먹이 눈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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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골렘.

센의 고성에서 불사자를 시험하던 것이었다.


단단한 아이언 골렘은 도저히 무너지지 않았다.

불사자는 그런 아이언 골렘을 함락시켜야만 했다.

불사자는 아이언 골렘의 다리 사이를 노렸다.

그러나 그곳에는 약점이 존재하지 않았다.


문득, 아이언 골렘의 가슴팍이 불사자의 눈에 들어왔다.

마침 아이언 골렘은 내려찍기를 사용했고, 기회를 놓치지 않은 불사자는 그녀의 팔을 타고 올라갔다.

불사자는 바지를 내리고 그의 대룡아를 꺼냈다.

불사자의 바위 같은 대룡아는 아이언 골렘의 가슴팍에 단단히 박혔고, 아이언 골렘은 교성을 내지르며 부식되어 갔다.

그렇게 아이언 골렘은 핵만 남게 되었고, 불사자는 그 핵으로 용골의 주먹을 만들었다.




용골의 주먹을 쓸 때가 온 것이다.

여인의 배는 부드러워 보였다.

불사자는 양손에 용골의 주먹을 낀 후, 여인의 배를 강하게 때렸다.


"ㅎ...하읏?!"


여인은 당황한 것 같았다.

여인의 입에서 붉은 선혈이 흘러나왔다.

불사자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한 대 더 간다."


"퍽!"


용골의 주먹은 또 다시 여인의 배를 강타했다.

여인은 눈물을 흘리며 그만해 달라고 빌었다.

그러나 불사자는 그 말을 무시했다.

불사자의 주먹은 계속해서 여인의 배를 구타했다.


여인은 신음소리를 내며 고통스러워했다.


그러나 불사자가 잊고 있던 것이 있었다.

삼인귀는 언데드, 즉 불사였다.

불사자는 뒤에서 아들과 아버지가 다가오는 것을 눈치채지 못했다.

아들과 아버지는 순식간에 불사자를 붙잡고, 불사자를 어딘가로 끌고 갔다.

불사자가 정신을 차려 보니, 눈앞에 아들과 아버지가 옷을 벗고 서 있었다.


"대가를 치루거라"


아들은 불사자의 입을, 아버지는 불사자의 후장을 공략했다.

사정은 오랫동안 계속되었다.


그 후, 그곳에는 차갑게 복상사한 불사자의 시체만이 있을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