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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끝의 왕 - 걍 상병신. 고작 용 하나 잡겠다는 관종한테도 시해당하고 어디에도 흔적이 없음.

철의 옛 왕 - 휘하에 아론도 두고 녹아내린 철성에 있는 아론 기사라던지 안개탑도 보면 전성기 시절 그의 위상은 밴드릭 못지 않은 놈이었을 거라는 건 체감이 됨. 오죽하면 얘한테서 그윈의 소울도 나오는 거 보면. 근데 데몬화된 보스는 개병신.

불에 탄 백왕 - 유일하게 진신으로 등장해서 싸우기까지 하고 보스로서도 실제로 꽤 센 놈. 알산나의 정체를 알고서도 그녀를 오히려 자신에게 마음을 돌리게 만든 능력도 능력이지만 혼돈을 막기 위해 직접 불구덩이까지 뛰어 들어간 성군. 휘하의 기사들과 부하들도 얼음 자검이라던지 직검 모션을 한 대검이라던지 철의 옛 왕 못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