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글리치 때문에 갤이 불타는 것 같아서, 부채질하는 겸 해서 이루실 스킵 글리치 강좌를 하려고 해.
글리치라고 하면 손이 존나 빨라야 할 것 같지만, 똥손인 내가 어떻게든 이 스킵 글리치를 해보려고 여러 번 시도해서 알아낸 조금 쉬운 방법을 알려줄게.
0. 본론에 앞서, 이루실 스킵 글리치란 무엇일까?
이루실 스킵 글리치는 정확하게 말하자면 이루실의 결계 다리 ~ 이루실 호수 부분을 스킵하는 글리치로, 이루실로 진입하는 결계를 스킵할 수 있기 때문에 결정의 노야 ~ 깊은 곳의 주교들까지의 루트를 완벽하게 생략할 수 있어.
스피드런에서는 8~12분 정도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기 때문에 no glitch나 teardrop 스피드런이 아니라면 거의 무조건 채용되는 스킵 글리치지.
대략적인 방법은 아래의 영상을 참조하면 돼. 물론 내가 하는 방법은 약간 다르니까 참고만 해 둬.
1. 준비물
1. 초당 회복 옵션이 달린 장비나 축복 변질 장비, 또는 치유 계열 기적.
2. 기적: 석별의 눈물.
예전 글들을 보면 은묘의 반지도 껴야 한다고 쓰여 있는데, 이번에 실험해보니 은묘의 반지는 없어도 되더라. 신앙캐는 스킵을 1회차부터 쓸 수 있다는 이야기지.
그리고 중량을 30~70% 구간으로 맞추어야 한다고 한 곳도 많은데, 내가 하는 방법은 굳이 그럴 필요 없으니 중량은 맘대로 해도 된다.
그리고 축복 변질 장비는 강화 차수가 너무 낮으면 안 될 수도 있어. 최소한 4강 이상의 축복 변질 장비를 사용하는 걸 추천할게.
2. 하는 법
일단 준비물을 전부 쓰자. 차가운 골짜기의 이루실 화톳불에서 석별 쓰고, 초당 회복이 달린 장비를 착용하면 준비 끝이야. 난 신령나무의 방패를 사용했어.
1. 준비를 다 마쳤으면, 사진에 보이는 곳에 서자.
이전 공략글에서는 옆에서 굴러 떨어져야 한다고 쓰여 있었지만, 저 위치에서 해도 아무 문제 없어.
이 위치에서 하기 때문에 구르기 거리를 제한해야 했던 전 공략글과 달리 장비 중량을 30~70%로 굳이 맞춰야 할 필요가 없는 거지.
2. 이제 ESC를 눌러서 게임 종료 버튼을 띄우고 YES 버튼에 마우스를 올린 후, 앞으로 천천히 가다가 떨어지자.
이건 영상으로 설명할게.
이렇게 떨어지면 우측 상단의 불 표시에 집중해. 우상단의 불 표시는 게임의 진행 상황을 저장하고 있다는 표시야.
저 불이 꺼졌을 때 바로 YES를 클릭해야 돼.
이렇게!
3. 거의 다 했어. 이제 재시작하면 웬 바위 위에 서 있을 거야. 그 상태에서 달리다가 점프해서 앞으로 가자.
영상으로 설명할게.
앞으로 달리다가 움푹 파인 곳에서 바로 점프해야 해.
달려서 지나가지는 경우도 있는데 보통은 거기 빠져서 떨어져 죽거나 뼛조각을 써야 하는 경우가 생기니까 그냥 점프해서 지나가자.
그러면 이런 풍경이 보이는데, 여기서 나무를 뚫고 간다는 생각으로 달리다가 점프하면 어느 평평한 바위 위에 올라가있을 거야.
여기서 우측의 뾰족한 바위로 달리다가, 두 바위가 맞닿는 곳에서 점프해서 투명 벽에 막히지 않고 물가에 도달하면 이루실 스킵 글리치 성공!
근데 이거 처음 발견한 새끼는 뭐하는 놈이였을까
오
아예 허공답보 하는 글리치도 있지 않음?
허공답보가 아마 까마귀 날개 글리치였을건데 막혔을걸
있음 이루실 톳불찍고 올라가다가 분수대 직전 계단에서 대각방향으로 점프하면 허공답보로 지하감옥 가기전 톳불까지 가는거
마지막에 바위 점프하는 거 힘들었는데
떨어진 곳에서 점프말고 달리기하는게 더 쉽더라
난 왜 그렇게 헛된 시간을...
꾸준히 공략 올라오는 글리치지만, 반이 꼬접하는 글리치
동영상인코딩이라고 안보여
재생버튼 누르면 보일텐데
시이벌 떨어지는데 우측상단 불모양이 유다희 뜨고 한참뒤에 나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