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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은 스킵하겠다. 간지폭풍 컷신과 함께 등장한 주박자다. 컷신은 왜 안찍었냐고? 걍 이새끼랑 존나 빨리 싸워보고 싶었다. 이 좆같은 붕붕기사 새끼.
저 씨발놈이 내가 왕국병 조지려고 지붕 쳐다볼 때 등 뒤에 저주빔 비슷한거 박은 씨발새끼다. 우선 빠르게 관찰해보자.

-만유인력을 무시한 채로 둥둥 떠다님.
-갑빠는 여유증이 걸렸는지 이상하게 밖으로 튀어나와 있음
(자세히 보니 얼굴같은게 안에서 튀어나오려고 하고 있음.)
-방패 하나에 대검 하나. 검방패병.
-전체적으로 생김새가 퉁퉁하면서도 간지나보임.
-갑옷 얻고싶다.

솔직히 말해서 모션만 본다면, 씨발새끼는 아니다. 아니 오히려 존나 호구새끼다.
그런데 난 이새끼를 상대로 망자될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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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옆에있는 발리스타를 쓰면 쉽게 처리할수 있을것 같다.
저 개좆같은 새끼가 쏠 각을 든든히 챙겨주고 가만히 쳐 기다린다면 말이다.

니미 씨발 뭐가 그렇게 문제냐고?
저새끼 갑옷을 봐라. 존나 단단해보이지? 존나 무거워보이지? 방패도 씨발
존나 무거운거 든든하게 쳐입고 칼도 씨발 지 간지에 취해서 좆같이 큰거 들고있는데
이 씨발새끼가 공중부양을 해서 하필이면 중력을 쌩까버린다.
이새끼, 끼고있는 갑옷들 스펙과는 다르게 존나 빠르게 온다. 근데 솔직히 말해서
모션 보면 못피할 정도는 아니다.

모션을 대충 보자면

-방패 치켜올린 후 돌진 대각선베기 (플레이어 기준 좌하단 -> 우상단 베기이므로 WD 구르기로 회피)
-방패 치켜올린후 두번 찌르기 -> 적중시 점프 내려찍기
-횡베기 -> 방패치기 -> 점프 대횡베기 OR 그냥 내려찍기 (횡베기나 방패치기 선에서 콤보 종료할때도 있음)
-푸른빛 저$주 찌르기 (맞으면 구속상태로 피가 존나빨림)

이렇게 보니까 모션이 얼마 안된다. 그런데 왜 이새끼가 그리도 좆같은걸까?
답은 게임이 스꼴라기 때문이다.

스꼴라가 욕먹는 이유를 찾아보았다. 나무위키도, 갤도, 블로그도 많이 뒤적거렸다. 욕먹는 이유가
좀 많더라. 지형의 배치, 그래픽 문제 등등... 근데 난 아무래도 상관없다.
근데 회피 타이밍을 이딴식으로 설정한 개씨발새끼는 목매달고 말에 묶여서 사지를 거열형 당해야한다.

난 진짜 이 주박자를 깨면서 '어렵다' 보다는 '존나 얼척없다;;' 는 느낌을 받았다.
잠깐만 비유를 해보자. 내가 깨보지는 못했지만 다크소울 3 환불의 대명사 군다를 예로 들겠다.
플레이 영상을 보면서 주박자와 다른 점을 많이 분석해 보았다. 근데 씨발...
군다는 정면으로 회피해도 잘 피해지는데 이새끼는 정확히 정면으로 피해도 존나 쳐맞는다.
구르기가 회피가 아니라 이동기같다. 이게 존나 짜증난다. 그래서 이게 왜 빡치냐?

예를 들어서 내가 천만원이 있고 군다가 삼천만이 있다고 쳐보자.
나는 생각한다. '우와...존나 부자다. 일 존나 많이해서 저렇게 벌어야지'
그래서 일을 존나 열심히 했고 (=트라이를 아주 많이 했고) 결국 군다의 잔고
삼천만원을 넘었다. (군다쉨 잡아서 나선검으로 로우블로우 갈겼다)
그럼 난? 성취감이 존나 쩔겠지. 내가 한 노력으로 저새낄 뛰어넘었으니.

그럼 스꼴라의 예를 들어보자.
난 천사백이 있고 주박자는 천오백이 있다.
나는 생각한다. '오우야...좀만 더 노력하면 저거 뛰어넘을수 있겠다.'
근데 갑자기 은행 씨발새끼가 내 돈 천삼백을 싹다 불태워버리고
"하이고 호갱새끼야 존나 죄송합니다~ 이거 돈은 뭐 적응력 스텟
올리시면 돌려받을수 있는데 알아서 하시고 그나저나 저 옆에손님
존나 부자죠? 너도 저새끼만큼 좀 벌어보세요~"

씨발 말이 안나온다. 이게 뭔 개소리냐? 이게 지금 쓰꼴렉이 하는짓이다.
시발 내 실력은 천사백인데 지들이 천삼백 불살라서 꼴랑 백만원 주고
주박자새끼 니보다 존나 부자라고 니혼자 잘해보라고 지랄하는거 봐라.
어떤 게임에서 캐릭터 목소리 싹다 없애버리고 그걸 돈받고 팔았던 사건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스꼴이 딱 그꼴이다.
다크소울이 구르기가 넉넉한데 그 구르기 타이밍 다 뺏어놓은거 아닌가.
원래 다크소울 시리즈라면 피했을수도 있었을 공격을 그대로 쳐맞는다는게
진짜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 씨발 지랄 염병들을 한다.

이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보스를 잡았을 때 '성취감' 보다는
'얼척없음' 을 느낄것이다. 군다를 잡기 위해서 이천만원을 벌때의
그 피나는 노력. 그래서 잡은 군다는 당연히 성취감으로 다가온다.
그런데 난 딱 백만원만 노력하면 됐을것을 굳이 천삼백을 불사르고
꼴랑 백만원만 남겨서 천사백을 노력해야 주박자를 이길수 있댄다.
물론 그 천사백을 노력해서 성취감을 얻을수도 있다. 그러나. 거기엔 얼척없음이 함께한다.
백만원. 성취감은 딱 그정도다. 나머지 천삼백만원은 원래 내가 가지고 있던 돈이지만
부당하게 잃어버린 돈이기에 '나의 노력' 보다는 '불필요한 노동' 이 되어버린다.
당연히 이런 불필요한 노동에게 꼴랑 백만원이라는 성취감은 택도 없고 그렇기에
스꼴새끼가 욕을 먹는게 아닐까 싶다.

한줄요약 : 나 주박자 잡아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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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병신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