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 마시는 시간도 존나 길고 화톳불에서 화톳불까지 따라오는 고아같은 추격력에


좁은방에 여섯마리씩 구겨넣는 난이도 후반으로 갈수록 특대검이 아니면 진행 자체가 불가능한 슈퍼아머


횃불없으면 진행이 안되는데 횃불들고 한번 구르면 꺼져버리는 아마나 구간


항아리마다 녹물을 채워넣어서 내구도 씹창내고 세번째 용의반지만 세개씩 들고다니게만드는 수준


독늪을 올라가니 용암지대가 나오는 밥말어먹은 개연성


보스보다 잡몹이 어려운 dlc 씨발련들


단점들 다 감안해도 판타지 세계에서 모험한다는게 가장 체감됐던게 스꼴라같다


채리엇 가는길에 몹 하나하나 떨어지면서 상대하는거 좆같긴한데 멋있었음


주박자 구간에 나무는 도대체 왜 찍고있었나 했더니 나중에 거기로 들어가서 거인의 기억같은거 찾고


어 씨발 왜 진행이 안돼 하다가 둥지 조사하니까 웬 커다란 새가 물어가


이건 3에서도 초반보스 상대하고 데려가고 고리의도시에서도 그러는데 왜 이것만 체감이 될까


항구랑 쓰레기바닥 불켜고다니는것도 재밌었고


감옥가니까 불끄라고 지랄하고 불켜니까 몹나와서 패는것도 신기했다


3가 너무 일자진행이라서 실망했는데 스꼴라는 여러갈래로 갈라놓고 시작의 화톳불로 돌아오는것도 맘에들었음


석상 움직이고 아이템 찾아서 끼면 문열리는것도 따지고보면 별로 신기한것도 아닌데 그때는 왜 그렇게 좋았을까


이도류도 그립고 모델링도 멋있었고 옷종류도 존나 많아서 모으는맛도 있고


블러드본은 소울시리즈 입문작이었는데 어렵다고 유명한 게임인데 별로 안어려워서 의외였다


액션게임처럼 진행하는데 뭐만 하면 끼에엑 끼야아악 께에에엑 쿰척쿰척 쾅쾅쾅


3는 보스는 어려워서 맘에 들었는데 의상종류도 적고 너무 대놓고 일자진행에 자기복제성만 있고 새로운 시도가 없는것같아서 제일 졸작임


뭐 그렇다고 스꼴라를 다시 하고싶다는건 아니고


RPG중에서 위쳐도 괜찮아 보이는데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물음표짤 보니까 혐오스로워서 건들생각을 못하겠더라


위쳐 전투도 좆구리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