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연구실에 좋아하던 여자애가
연구실 선배랑 같이 출근하는거 봐버림
동기라서 랩생활중 대화도 제일 많이했고
주말에도 종종 보고 그랬는데
나는 이게 천천히 가까워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면 한달전부터 낌새가 있었지
애 컴퓨터에 자료 띄워놓고 같이 보고있는데
그 형한테 갠톡 온거 보고 당황하던 모습이나
혼자 해도 충분한 업무를 굳이 재작년에 맡아봤다며
퇴근시간 넘겨가며 도와주던 모습 등등등
설마 하면서도 아니길 바랬는데 그걸 어제 확인시켜줬네
나한테도 관심이 있다가 그 형을 선택한걸까
아니면 너한테는 이정도가 그냥 친구한테 할 수 있는건가
원래 좀 친한 친구한테는 얘가 나한테 하는만큼 하는거라면
나는 얘 말고도 다른 사람을 만나볼 용기가 엄두가 안난다
이글쓰면서 지랄하는 와중에도 오늘 출근하냐고
너가보낸 카톡보고 또 꼬리 흔들거리는 내가 밉다 ㅅㅂ..
오오 엘든링만도 못한 이런똥글 싸질러서 미안하다 프붕이들아
완장이 지워버려도 할말이 없어
그냥 모쏠찐따프붕이가 술도 못하고 이런거 하소연할 친구도 없어서
어디라도 싸지르고싶어서 써봤다. 이거보고 욕이나 박아줘
ㅅㄱ
프붕이 좆같은건 알고있었음
세줄요약좀
모쏠찐타프붕이가 짝사랑하다가 혼자 셀프 NTR 시전함
매료걸지 아쉽농
ㅋㅋ원래 한번도 여친 없었으면 짝사랑같은거하다가 멘탈나감 나도 경험해봄. 근데 연애 한두번 해보면 첫사랑의환상같은거 다 개박살나서 어떤여자를봐도 그냥 그러려니 하게된다 걍 최대한빨리 연애나 해라 모쏠이라 호르몬영향 좆되게받는거
걍 돌직구로 그형이랑 사귀냐고 물어보고 친구이상의 감정이 들어서 힘들다고하고 관계 끊어버리던지 아예 사귀던지 해라. 그게 나중에가서 후회도안남고 스스로 희망고문하다가 너나 그여자애나 괴롭히게될 일도 없음. 잘못하면 나처럼 멘탈터지고 랩 중도하차하게될수도 있음 대국적으로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