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본이 소울류 첫 입문작이었음. 순서는 대충 잡은순서인데 확실하지 않음.


성직자 야수 (4트): 처음 시스템 적응 못하고 만나서 일단 고정 시야 때문에 ㅈㄴ 어지러웠음. 보스 트라이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수혈액 구하려면 좆뺑이 오지게 쳐야하는데 구하고 오는 동안 보스 패턴 다 까먹는게 문제였음. 그래도 어찌저찌 수혈액 파밍루트도 개발하고 고정시야 풀고 그냥 때리는 것도 익혀서 잡음.


개스코인 (10+트): 이 때 진지하게 게임 접을까 말까 고민함. 사냥꾼형 적이 처음이라 어느 타이밍에 패링해야하고 스탭 종류 이런 것도 모르니까 그냥 휘두르는 대로 쳐맞음. 너무 빡쳐가지고 보스 공략은 안 보고 수혈액 파밍 공략만 봐서 100개 정도 만들면 도전하고 100개 만들고 도전하고 반복해서 겨우 깸. 야수모드가 패링이 쉬워서 쉽다는데 난 패링 되는 것도 몰라서 야수모드가 오히려 힘들었던듯.


피에 굶주린 야수 (20+트): 이 때 진지하게 두번째로 게임 접을까 말까 고민함. 패턴이 유도성능이 쩔어주고 공격성도 높아서 패턴을 어케 피할지 아예 감이 안 잡히더라. 혈주도 돈 없어서 팔아서 1개도 없는 상태라 순수하게 피지컬로 잡아야해서 눈물 흘렸는데 딱 20번 잡은 순간 개안한 것처럼 패턴들이 다 눈에 보여서 마지막엔 거의 안 맞고 잡음. 이 때 딱 쾌감 느끼고 게임 계속하게 하는 동력 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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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여기까진 어렵고 이 이후론 거의 다 쉽게 깸


교구장 아멜리아 (3트): 앞에서 힘들었던 거 여기에서 다 힐링함. 대놓고 대주는 패턴도 많고 돌면서 똥꼬만 찔러도 정신 못 차림. 회복 패턴 파훼법 몰라서 3트였지 알았으면 바로 1트했을듯


헴윅의마녀 (1트): 잡몹보스1. 어디갔나 못 찾았는데 숨박꼭질이라는 거 알자마자 무난하게 잡음.


검은야수파알 (1트): 얘 어렵다는 사람들 많아서 쫄았는데 패턴도 모르고 똥꼬만 찌르니까 죽어서 당황했음. 지금도 얘 패턴은 모르겠음 ㅋㅋ 고회차엔 어렵나?


야남의 그림자 (1트): 잡몹보스2. 그냥 잡몹 3마리 모아놔서 거리 벌리고 성검질만 하니까 다 죽음.


우둔한 거미 롬 (2트): 잡몹보스3. 그냥 잡몹 무시하고 롬만 패니까 죽음. 2페 운석패턴인지 뭔지 데미지는 미치게 들어오는데 한 번 죽은 후엔 패턴이 너무 단순해서 맞아주기도 힘들더라.


순교자 로가리우스 (10트): 블러드본 거의 유일의 원거리 보스라 그런지 좀 힘들게 잡음. 근데 자꾸 구석으로 기어들어가서 구석에 몰아서 경직 주면서 패니까 아무것도 못해서 1페는 이제 마스터다 ㅎㅎ 했는데 2페에 무친 공격성을 보여줘서 많이 힘들더라. 그래도 패링하기가 워낙 쉬워서 가장 재밌게 플레이한 보스인듯


다시 태어난자 (1트): ??? 종치는 여자들이 자꾸 원거리공격 날리길래 다 죽이니까 갑자기 샌드백 됨. 


아미그달라 (1트): 악몽의기슭은 역대급 똥맵이라 개빡쳤는데 뜷고 나오니까 보스는 멀리서 멍때리다가 앞다리랑 머리만 치면 똥되는 보스라 실망함. 1대도 안 맞고 잡음.


천계의사자 (1트): 잡몹보스4. 딱히 할 말은 없음.


우주의딸 이브리에타스 (1트): 얘는 어려웠는데 레벨도 찍히고 유지도 넘치는 시기라 번개 부싯깃+수혈액 빨로 찍어누름. 똥꼬 찌르기 위주로 맞딜 하면서 잡으니까 수혈액 다 쓸 때쯤에 뻗더라. 얘는 고회차에서 재밌게 잡고 싶음 컨셉도 매력 좋더라.


미콜라시 (1트): 그냥 목소리 들리는대로 숨박꼭질하다보니 자기 알아서 이상한 철창에 갇히더라. 운석 투하 뎀지는 ㅈㄴ 세서 당황했는데 패링도 잘 먹혀서 내장뽑기 몇 번 해주니까 좋아죽더라.


메르고의 유모 (1트): 똥꼬 찌르기에 모든 보스 중에 제일 취약한듯? 분신모드는 ㅈㄴ 어렵긴 했는데 튀다보니 금방 끝나고 다시 현타모드 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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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하고 DLC 보스로 감


저주받은 루드비히 (5트): 내 기준 보스 재미 원탑임 ㅠㅠ 처음엔 뭔 이딴 불합리한 범위를 가진 보스가 다 있어 했는데 첫 공격 피하고 안으로 파고들기 스킬 익히니까 꿀잼보스 되더라. 성검 모드는 제대로 보고 싶었는데 무슨 성검 바닥에 꽂고 기모으기? 할 떄 야수 단약+톱단창 극딜하니까 급사해버려서 너무 아쉬움. 2회차 때는 뜯고 씹고 맛보고 즐길 예정 


살아있는 실패작들 (3트): 잡몹보스 치곤 어려웠는데 아무것도 안 하고 멍 때리는 놈 한 마리씩 꼭 있어서 걔만 패다보니 죽음


레이디 마리아 (5트): 나름 재밌었음. 1, 2페는 피하기도 은근 쉽고 패링하기도 좋아서 다양하게 패는 맛이 있더라. 3페는 범위 ㅈ같이 불합리해서 노잼이긴 했음.


로렌스 (3트): 데미지는 무식하게 센데 대주는 패턴은 많더라. 공격성이 은근 약해서 개쳐맞고 뒤로 튀어서 수혈액 빨면 되니까 맞딜하기 딱 좋았음. 3페는 킹갓성검님 찌르기로 해결함


코스의 버려진 자식들 (7트): 1페를 넘어가기가 ㅈㄴ 힘들었는데 패링 해보니까 ㅈㄴ 쉬워서 패링 위주로 풀어감. 근데 2, 3페가 뭔가 이 새끼가 날 때리려하는 거 같긴 한데 유도성이 병신인 느낌? 내가 딱히 피하려고 하는 건 아닌데 범위가 좁아서 날 때리질 못하더라. 1페에서 5번 죽고 번개패턴에서 즉사당한 것 뺴고는 머야 이 새끼 하면서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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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만: 이미 개스코인, 마리아 및 각종 사냥꾼을 죽일대로 죽이고 와서 모든 패턴에 다 패링하면서 한 대도 안 맞고 죽임. 개스코인 센세....감사합니다....


달의존재: 마지막 보스치곤 뭔가 허무한 느낌? 그래도 마지막이라 딱히 실망은 안 하고 열심히 패서 죽임




종합 소감: 길찾기를 ㅈㄴ 못해서 초반엔 헤맸지만 간간히 등장하는 꿀잼보스랑 연출뽕 덕분에 어찌저찌 클리어한듯 ㅋㅋ 길찾기도 야남시가지, 악몽의기슭, 금단의숲 처럼 불합리한 곳도 있었지만 나중엔 고여서 작정하고 10분이면 모든 맵 길찾기 가능했음. 본편은 초반만 재밌고 후반은 실망했는데 DLC가 진짜 맵 디자인부터 보스까지 역대급이라 왤케 DLC를 빨아주는지 알겠음 ㅋㅋ 2회차는 한동안은 안 할거지만 나중에 주말 하루 빌 때 10시간 스피드런 같은 거 하면 재밌을 거 같음. 쨋든 이제 다크소울3, 세키로도 도전해볼건데 이 재미를 한 번 더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