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이하게 된건 동생이 생일선물이랍시고 사 준 슻리마를 받았던게 계기였다
사실 처음 해본 프롬겜이자 마지막으로 했던게 세키로였음
닼소는 해 본적도 없었다
세키로도 재밌게 한지라 닼소도 재밌게 할 수 있을 거 같아서
해보기로 했음
근데 시발 게임 스타일이 아무리 다르다곤 했지만 적응하는데 좀 걸렸음
세키로는 치고박고 패링치면서 비등비등하게 싸우는 스타일에 스테미나 없어서 달리는데 제한이 없었는데
닼소는 시발 거대몹 막기 같은 것도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다가
막거나 패링치다가 스테미너 다 떨어져서 막타 못 때리고 뒤지기 일쑤여서 존나 빡쳤었음
게다가 패링이 아니라 회피위주로 공격을 피해야해서 익숙해지는데 좀 힘들었다
하여튼 빡쳐도 참아가면서 마누스까지 다 죽이고 오늘 최종보스전 했었음
스탯이랑 장비창임
갤에 무기 뭐 쓰냐고 간간히 물어봤었는데
다들 흑기사 대검 아니면 도끼창 이런거 쓰라고 했었지만
그걸 못 구해서 그냥 초중반에 츠바이, 비룡검, 쿠라그 마검으로 밀다가
기량캐가 좋겠다 싶어서 가고일 도끼창이랑 대낫 둘 중 하나로 하기로 했다
방패 더 자주 쓸 것 같은 무기가 대낫 같아서 대낫으로 보리마냥 쓸기로 결정함
지하묘지 갈 때 부터 끝까지 대낫으로 죽였다
데뎃 그윈상 여기로 오는 데수웅
엌ㅋㅋㅋㅋㅋㅋ
데뎃... 이것이 '최초의 불'...?
하지만 그딴건 불사대같은 놈들만 계승하는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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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옛날겜이라 그래 닼3는 생각보다 할만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