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손을 내밀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인간 중에서 방해자가 나타났다


 신이 만드려고 했던 질서를, 부숴버리고 마는 자


 그 녀석은, “검은 새” 라고 불렸다는 모양이야


 뭐든, 검게 불태워 버리는, 죽음을 고하는 새…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