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아직 상상조차 할 수 없겠지."
화톳불 소리만이 타닥타닥 울리는 정원에 남자의 목소리가 울렸다.
"흐르는 유혈충동마저 다스리고 드높이 아론의 요도를 드는..."
루카티엘은 고개를 들었다. 묘한 기시감이 느껴지는 목소리였다.
"오,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씬, 지금은 살아났다, 누군가, 혹은 무언가에 의해서."
사내가 중얼거리며 오두막에 다가갔다. 한때 왕국 최고의 학자가 살았다고 하는 저택. 그 저택의 앞에는 오두막이 있었다. 방문객이 나아가는 걸 막아서듯이 우뜩 솟아 있는 저택 앞에는 지친 몸을 달래 주는 화톳불이 있었다. 무슨 이유일까. 더 나아가 보라는 저택 주인의 뜻일까. 루카티엘은 태초의 불꽃의 편린에 몸을 녹이며 생각했다. 텅 빈 머릿속에서 여러 생각이 떠돌아다녔다.
"보이지 않는가? 로드란이 저렇게 멸망하고 있는데!"
이상하게 흥분한 사내가 근본있는 다른 대륙을 향해 뛰어가듯이 오두막 안으로 뛰어들었다. 그도 망자니까 화톳불의 열기에 이끌린 탓이겠지. 루카티엘은 계속해서 생각했다.
"너는..."
망자? 루카티엘은 황급히 바닥에 내려두고 있던 대검을 잡았다. 오두막 안에 들어온 남자의 외형은 분명히 망자였다. 그리고 망자는 적이다. 베어 죽이지 않으면 죽는 건 자신이 되고, 죽으면 자신도 망자로 전락할 것이다. 그러니 먼저 죽여야 한다.
그렇지만 손이 움직이지 않았다. 왜 나는 저 녀석이 '그 망자'인 걸 아는 걸까. 기시감이 자꾸 맴돌았다. 망자같은 외형임에도 거침없이 말을 걸고, 서로의 등을 지켜 주며 여행길을 나아가던 동료가 떠올랐다.
"아, 그렇지. 미안하다, 그래, 너는..."
그와 함께한 싸움들이 떠올랐다. 물에 잠겨 가는 바닷속 항구의 배 안에서 함께 싸우고, 바닷속 항구에서 배를 타고 가면 나오는 바다 위의 감옥에서도 함께 싸우고, 하늘을 받치듯 우뚝 솟은 탑 위로 올라가면 나오는 용암 철성의 데몬과도 함께 싸우고, 어떤 마을의 우물 아래로 내려가면 나오는 도시의 잔재 아래에 있는 독으로 가득한 계곡에서 함께 싸운 기억이 떠올랐다.
이상하지만 믿을 만한 동료였다.
그런데 이름이 떠오르지 않았다.
아니, 애초에 저 자가 이름을 밝힌 적이 있기는 했나. 무엇 하나 확실히 기억나는 게 없었다. 루카티엘은 검을 내려놓고는 다시 화톳불을 멍하니 바라봤다. 천천히 기억들이 소각되어가는 느낌이었다.
"여행은 순조로운가? 이런 변경의 땅에서 무엇을 바라는지 내가 알 필요는 없지만, 네 여행길이 무사하기를 기원하고 있다."
루카티엘은 가까스로 입을 열어 흔해빠진 안부인사를 전했다. 사내가 이렇게 기뻐하면서 자신을 맞이해 줬는데, 자신도 뭐라고 인사를 해야 될 것 같았기 때문이다.
"쭀바리들은 돌아올 거야. 과거에 잃었던 축복에 이끌려서. 3은 손쓸 수 없이 부서졌어."
계속해서 무언가 알 수 없는 말을 내뱉는 사내는 기묘했다. 설마 이미 망자가 된 건가, 루카티엘은 걱정스러워졌다. 별로 적대적으로 굴지는 않아도, 혼자서 헛소리를 지껄이는 녀석들은 보통 망자가 되기 직전인 놈들이니까.
"상태가 안 좋아 보이는군. 너도 결국 저주에 모든 걸 잃은 건가..."
헛웃음을 지으며 그녀는 화톳불을 내려다 보았다. 저주를 풀려면 왕도로 향하라, 그런 소문이 망각의 저주에 빠진 자들에게서 돌았다. 그녀 또한 그 소문에 모든 걸 걸고 왕도 드랭글레이그로 향했다.
온갖 험난한 여정 끝에 왕도로 가는 문을 열고 왕도의 가장 깊숙한 곳까지도 나아갔다.
하지만 저주를 풀 방법을 끝내 알 수 없었다. 왕도의 끝에 남아있던 건 이미 저주에 빠져 몰락한 왕과, 왕의 반지 뿐.
특별히 건진 건 없었지만 왕의 증거인 반지 덕분에 왕도 근처의 지역 몇몇에 갈 수 있게 되었다. 남은 희망은 왕실 학자이자 왕의 동생인 자의 저택에 저주의 해결책이 있기를 바라는 것 뿐이었다.
"차라리 너처럼 망자로 변하는 게 더 편할 수도 있겠어."
그렇지만 자신은 지쳤다. 더 이상 나아갈 수가 없었다. 생사의 경계를 스치며 기억은 서서히 마모되었고, 어느샌가 저주를 왜 풀어야 하는지 이유조차도 기억나지 않게 되었다. 고통받으며 앞으로 나아가느니 망각의 안식 속에서 쉬고 싶어졌다. 희망은 너무나 작았고, 현실은 너무나 암담했다.
사내는 꿋꿋하게 어떤 반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 재미없는 로남충 전멸, 스꼴각은 살아있다, 같은 헛소리를 계속했다.
"네가 기억하고 싶은 건 그 반지인가 보구나. 나도 하고 싶은 말이 있다."
말을 할 줄 아니까 내 말을 알아들을 수도 있겠지. 거친 여행길에서 거의 유일한 말동무였던 사내에게 루카티엘은 유언을 전하듯이 말을 꺼냈다.
"내 이름은 루카티엘. 네가 내 이름을 기억해줬으면 한다. 나는 언젠가 그마저도..."
어디 출신이었는지도 잊게 되다니, 루카티엘은 탄식하며 대검과 장비를 바닥에 내려놓았다.
사내의 장비는 초라했다. 몸은 갑옷 하나 없이 치부가리개만 걸치고 있었고, 손에는 무기랍시고 국자를 들고 있었다. 어떤 계약의 증거처럼 보이는 물결무늬 반지가 그의 유일한 장신구였다. 장비는 저 꼬라지여도 강하긴 강하니까, 자신의 장비를 쓴다면 그는 끝까지 살아남겠지. 그녀는 생각했다. 자신이 망자가 된다면 쉽게 처치당하려는 이유도 있었다.
시간이 지나자 오두막 안에는 침묵이 맴돌았다. 침묵 사이에서 화톳불은 맹렬히 자기주장을 펼치고 있었다. 사내는 분위기가 이상해진 것을 뒤늦게 깨달았는지 자리에서 일어나 루카티엘의 어깨를 쳤다.
"내 이름은 루카티엘. 네가 내 이름을 기억해줬으면 한다. 나는 언젠가 그마저도..."
루카티엘의 눈빛이 흐렸다. 앵무새처럼 같은 말을 반복하고 있었다.
사내는 어깨를 으쓱거리는 몸짓을 취하더니 가방에서 작은 물건을 꺼냈다. 그의 행동을 눈치챈 그녀의 눈이 반사적으로 그의 손을 쫓았다. 어쩐지 익숙한, 애들 장난감인지 예술품인지 모르겠는 물건이었다.
그리고 사내는 조각상을 부쉈다.
사내의 삐적 마른 몸에 살이 다시 덕지덕지 붙었고, 검붉었던 피부에 핏기가 돌아왔다. 텅 빈 머리숱에는 초록빝 머릿결이 풍성하게 자라났다. 텅 빈 눈동자에 생기가 돌아와 붉은빛과 녹색빛이 깃들었고, 쭈글쭈글하던 코와 입은 살이 붙더니 펑퍼짐하게 얼굴에 달라붙었다. 우람하던 어깨는 지나치게 불어난 살 때문에 더 커진 듯 했다.
"그건... 뭐지?"
사내가 망자에서 다시 인간으로 돌아가는 걸 보자 루카티엘의 눈이 휘동그래졌다.
네가 준 거. 어떻게 쓰는지 몰라? 똥닌겐상 쓸모없는 레후.
그전에 하던 말에 비해 조금 정상적으로 변한 사내의 말이 들렸다. 불곰국 핵쟁이랑 피의 투기장에서 치고박고 싸우다가 증기기관에서 2차전을 벌일 때 펼쳐지는 대화방식처럼 그의 말이 그녀의 머릿속에 들어왔다.
"그걸 쓰면 인간으로 되돌아 갈 수 있는 거였나?"
예아. 저주를 잠시 풀 수 있는 데스웅.
왕도를 여행하며 자주 본 조각상이 저런 용도였다니. 왜 나는 그걸 아직까지도 몰랐던 걸까.루카티엘은 인생의 절반을 손해본 것 같았다.
"나도 쓸 수 있는 건가?"
쓰는 방법만 알면. 쿠이 쿠이.
"그렇다면... 염치없지만, 나에게 그걸 나눠줄 수 있나?"
사내는 고개를 불만족스럽게 까딱거리더니, 고개를 가로젓고는 단호히 말했다.
나눔이 아니라 복지.
"아, 그래. 나에게 복지해 줄 수 있나?"
사내는 순수히 인간 조각상을 바닥에 떨궜다. 루카티엘은 하나를 집어 들었다. 그리고 사내가 하던 것처럼 부쉈다.
아무 변화도 없었다.
당황해하는 루카티엘에게 사내가 다가와 물었다. 자기가 어떻게 생긴 건지도 까먹은 데스?
잠시 생각해보던 루카티엘은 한숨을 쉬며 대답했다. 그것마저 잊었다고.
그렇게 말하며 그녀는 습관처럼 가면을 더듬으려다가 놀랐다. 맨살이 만져졌기 때문이다. 전투에 별 의미없는 속옷 정도만 빼고 장비를 다 벗어던진 것까지 까먹다니. 너무 황당해서 오히려 헛웃음이 나왔다.
그러면 계속 몸을 만지면서 따시 떠올려보면 되는 테챠앗. 사내는 그 꼴을 보며 그녀에게 말했다. 루카티엘은 부끄러움을 감추려는 듯 가면을 써서 얼굴을 감췄다. 맨몸을 보인 것보다는 썩어들어가는 얼굴의 일부를 보인 게 더 부끄러운 것 같았다.
루카티엘은 천천히 자신의 몸을 더듬었다. 굳은살 가득한 손, 검사로 수행하며 다져진 어깨부터 검사답지 않게 도담한 가슴, 여자임에도 남자에게 안 꿇리게 단련되어 있고 균형 잡힌 다리. 몸이 서서히 느껴졌다.
이 정도면 됐겠지? 그녀는 그렇게 생각하고는 다시 인간 조각상을 부쉈다. 이번에도 변화는 없었다.
"뭐가 잘못된 거지?"
사내는 머리를 긁적이더니 몰라레후, 몸을 아직 완전히 기억해내지 못했나? 테프프. 같은 소리를 지껄였다.
"하아, 정확히 어떻게 하는 건지 모르겠군."
그리고 좀 더 도와달라는 눈빛으로 사내를 흘겼다.
사내는 어쩔 수 없다는 표정으로 그녀에게 다가갔다.
그러면 내가 만질 테니 닝겐상은 만져지는 느낌을 똑똑히 기억하는 레후.
루카티엘은 잠시 망설이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이젠 자신의 몸조차 다루지 못하는데 자존심을 부릴 여유는 없었다. 무엇보다도 그를 믿고 있는 것도 있고.
사내는 천천히 루카티엘의 남은 옷을 벗겼다.
"...옷을 꼭 벗어야 하나?"
사내는 몸을 잘 느끼도록 하는 거라 어쩔 수 없다고 대답했다. 어쩐지 중의적인 의미로 들리는 말이었다.
그의 손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처음은 머리. 부드러운 손길이 밝은 금발을 쓸었다. 귀도 살짝 스쳤고, 손은 조금씩 방향을 비틀어 앞으로 나아갔다.
"가면 안쪽은... 읏..."
손이 가면 안쪽을 쓰다듬었다. 썩은 살갖은 감각이 거의 없었다. 그 점이 묘하게 불쾌하게 느껴졌다.
뭐라고 항의하려는 찰나 사내의 손은 빠르게 반대편 얼굴로 넘어갔며 그녀의 입술을 훔쳤다. 손은 멈추지 않고 코를 지나며 루카티엘의 반대편 얼굴을 살그머니 만졌다. 두툼한 손이 포근하게 느껴졌다.
사내의 손이 어깨로 내려갔다. 루카티엘은 고개를 돌리며 다시 가면을 썼다.
어깨와 등. 겨드랑이. 여자의 몸을 쓰다듬던 남자의 손이 가슴까지 내려가자 속도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왜 느려지지? 너무 노골적이구나."
그는 헤실거리며, 은밀한 부위일수록 관심을 안 가지고 잊기 쉬우니까, 같은 궤변을 늘어놓았다.
딱히 반박할 말이 없었기에 루카티엘은 잠자코 있었다. 그가 자신의 이름과 함께 몸도 기억해주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았고.
"하아."
가슴이 주물러졌다. 마사지하듯이 남자는 가슴을 만졌다. 유두가 봉긋 솟았다. 손은 그걸 놓치지 않고 손가락을 움직여 유두를 간질였다.
느껴져?
사내가 물었다. 다분히 중의적인 표현이었다.
"이렇게 집요하게 만지니까... 확실히 느껴지긴 해..."
신음을 굳센 정신력으로 참아가며 루카티엘이 대답했다. 과연 조각상 없이 오래 버틴 자의 정신력다웠다.
사내는 괴롭히는 걸 멈추고 손을 내렸다. 배와 배꼽을 쓱 만지고 지나간 손은 곧 그녀의 음부 앞에 멈춰섰다.
"역시 그게 목적이었지?"
그가 손짓으로 긍정을 표했다. 루카티엘은 한숨을 다시 한 번 내쉬고는 말했다.
"뭐... 이제 와서 아무래도 상관없겠지. 다만, 하나만 약속해다오. 내가 나를 기억해내지 못하더라도 너만은..."
푸른 눈동자가 떨렸다. 루카티엘은 다시 가면을 벗고 사내와 눈을 마주쳤다.
"나는, 루카티엘. 나를 잊지 말아줘."
이미 많이 부탁한 내용이지만, 그녀는 또 다시 약속을 내뱉었다.
사내는 조용히 그녀에게 다가가 입을 맞췄다. 그녀의 혀와 입안을 기억했다.
"으읍... 흣, 으응."
그의 손도 바쁘게 움직였다. 그녀 자신도 몰랐던 음부가 생생하게 느껴졌다.
이윽고 안쪽까지 확실히 기억해 달라는 듯 그녀의 음부에 물이 맺혔다.
사내가 속삭였다. 나도 기억해줘.
"...그래...흐으읏..!"
그는 국자를 내려 놓고 품 속에서 큰 구멍을 가진 거인왕마저도 순식간에 쓰러뜨리는 '어둠의 얼음 자검'이 그녀를 꿰뚫었다. 붉은 피가 살짝 나왔지만, 1년 뒤에 나오는 어떤 다른 대륙과는 다르게 피 묻는 효과가 구현되지 않아서 정사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었다.
서 있던 그들은 어느샌가 바닥에 누워 뒹굴고 있었다.
빠르게 날아들어오는 찌르기, 자검의 끝에서 조금씩 흘러나오는 어둠이 루카티엘의 안을 자극했다.
"흑... 아아..."
격렬한 싸움에서도 신음을 흘리지 않던 루카티엘이 신음을 마구 흘렸다. 남자를 기쁘게 하고 싶은 본능인지, 아니면 체면을 차릴 이유조차 떠올릴 수 없게 된 건지 알 수 없었다. 사내도 이에 맞추어 템포를 높였다.
스태미너가 빠르게 소모되었다. 이름만 봐도 허리 잘 눌리는 놈은 탈진도 없는데. 사내는 투덜거리며 녹색 풀을 꺼내 씹었다. 허리눌림이 다시 빨라졌다. 분위기에 맞도록 꽃무늬가 화려하게 수놓아진 방패도 등에 찼다.
"흐아아앗!"
남자를 처음 알았음에도 그녀는 빠르게 절정했다. 사내의 장래성에서 흘러나오는 기술 때문이었다. 그의 세 번째 다리이자 '어둠의 얼음 자검'인 그것은 마치 흰 손처럼 그녀의 민감한 부위만을 자극했기 때문이다.
그에 맞추어 사내도 소울을 뿜어냈다. '거대한 소울 공명'. 둘은 공명하듯이 엉겨붙어 몸을 부르르 떨었다.
소울이 그녀의 안을 파고들며 채웠다. 인간성이 회복되는 느낌이었고, 온 몸이 채워지는 느낌이었다.
"하, 하아... 아주 잘 느껴지는군..."
루카티엘이 사내를 감싸안으며 미소지었다. 사내는 웃고는 자세를 다시 잡았다.
"...계속하는 건가?"
첫 경험부터 날뛴 사내 떄무에 체력을 극심하게 소모한 루카티엘이 물었다. 사내는 아무 말 없이 우석을 꺼내 그녀에게 먹였다. 루카티엘은 곤란하다는 듯이 웃으며 그걸 받았다.
아직 '절정'을 쓰기에는 소울이 많이 남아 있었다. 화톳불 소리와 함께 몸을 겹치는 소리가 사방에 퍼졌다.
"아잇~시팔"
노로이스 국자런 노히트 백왕을 시도하던 사내가 국자를 내던졌다.
투명한 적을 보는 경지에 이르렀어도 강인도빨 다구리는 어쩔 수 없었다.
결국 다 때려치고 스트레스나 풀기로 결심한 그는 엘리움 로이스로 돌아가 기사들 몇 명을 찾아 왔다.
기사를 거느리고 완벽하게 준비를 하고자 인간 조각상을 깬 그의 눈에 어떤 백납 자국이 눈에 띄었다.
'미라의 루카티엘'
설마 그녀가 먼저 왕관을 찾은 건가. 그는 웃으며 사인을 만졌다.
그리고 왕좌에서 런한 사내 때문에 땅이 흘러내리고, 그때가 되서도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던 둘은 결국 한몸이 되어 부랄나무가 되었다고 한다.
진짜 명작이다
클라이맥스
나눔이 아니라 복지 ㅋㅋ
명작추 - dc App
일단 개추
주인공 시발 외모 묘사가 토마토 아니냐 ㅋㅋㅋ
나눔이 아니라 복지 ㅇㅈㄹㅋㅋㅋㅋㅋㅋ
피묻는효과 구현 씨발년아ㅋㅋㅋㅋ
나눔말고 복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 dc App
복지 씨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줄 씨발아 ㅋㅋㅋㅋㅋㅋㅋ
복지는 어쩔수없지
개그와 꼴림의 완벽한 조화 ㅇㅂ - dc App
나눔이 아니라 복지ㅋㅋㅋㅋㅋㅋ
복지 ㅋㅋㅋㅋㅋㅋ - dc App
명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