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경상도, 전라도 나눠서 싸우는건 좀 덜한데 대신 중국인, 조선족 비하는 엄청나더군요.


이런 짓 좀 하지맙시다. 어떤 종류의 차별이든 차별은 다 잘못된겁니다. 세상에 착한 차별이 어디있나요?


내가 무언가, 혹은 누군가에게 편견을 가지고 있다면 그건 십중팔구 나의 무지때문입니다.


'알면 사랑한다'는 말도 있지않습니까? 징그러운 파충류나 곤충도 생물학자에겐 한없이 사랑스런 존재죠.


성경에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하리라'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어른이 되고나서 이 말의 깊은 뜻을 통감했었죠. 


내가 누군가를 미워하고 있다면 그건 나의 의식이 아직 자유롭지 않기 때문입니다.


중국인이고 미국인이고 일본인이고 어울려서 같이 살아보면 사람은 다 거기서 거기라는 걸 느낍니다. 


나와 다르지 않다는거에요. 다르다면 문화와 경제력, 경험의 차이지 보편적 인간성에서의 차이가 아니라는 말이에요. 


디씨에서 맨날 중국인은 다 죽여야한다느니 하는 글들 보면 불쾌한걸 넘어서 섬뜩할때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