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따윈 안보고, 겔에서 키 설정 있냐고만 물어본 후 게임 시작했음.
다만 공략을 보진않았지만 닼3, 스꼴을 이미 다해본 경험도 있고, 그동안 갤질 하느라 자연스럽게 습득한 정보도 있기에
완전 뉴비는 아님.
그래도 첫 플레이기 때문에 조금씩 머리에 남아있는 리마 정보만 쓰고 따로 공략 안찾아보는 제약으로 게임할 생각임.
어디서 들은 건 있어서 태생은 산적에, 만능열쇠 들고 시작했음. 이 열쇠가 왜 좋은건지는 모르지만 좋다니까 선택함.
수용소는 깔끔하게 스킵.......
인줄 알았는데 잘생각해보니까, 날 살려준 기사 npc 죽이면 갑옷 뺐어올수 있지 않았을까? 후회중이다,
그리고 기사 npc 죽었을때, 그자리로 다시 안가고 빠르게 탈출한것도 후회됨, 까마귀 타고 갑자기 지역 이동 할줄 누가 알았겠음?
추가로 듀토리얼 첫 보스 부러진 직검으로만 잡아보려 했는데 4방향 구르기 익숙하지 않아서 죽어버림, 일반 플레이에서는 영향 별로 없는데
보스전 되니까 체감이 확되더라, 튜토리얼 찐 보스전은 낙하공격 공략이 이미 머리속에 있어서 낙하공격으로 잡음.
스꼴라로 치면 메듀라인 거점지점에 도착,
여기 탐험하다 보니 길이 3개나 있어서 고민했음. 수직 아래, 대각선 위, 대각선 아래길 이렇게 있었는데.
처음 선택으로 대각선 아래로 가니까 해골병사가 반겨줬음. 뒤치기, 패링 등등 연습해봤는데 딜 들어가는거 보니 여긴 아닌것 같아서
눈앞에 템막 먹고 깔끔하게 포기,
두번째는 거점 바로 아래 수직길인데, 엘레베이터도 그렇고 보자마자 상위 지역인것 같아서 포기함.
결론적으로 3번째인 대각선 위 길로 갔더니, 닼3의 로즈릭 높은벽, 스꼴의 숲에 있던 성 같이 성맵이 나오더라
열심히 방패들고 다니면서 뒤잡, 패링 등등 열심히 하면서 돌아다님.
화톳불 위치도 모르고 몹 위치도 모르는 상태로 모험하는게 얼마나 오랜만인지 너무 즐거운 경험이였음.
대충 돌아다니다가, 뭣도 모르고 보스방 진입...
깜짝 놀라서 전투 준비 하는데, 패링 연습한다고 에스트도 다쓰고, 뒤에서 화살 날아오는거에 움찍거리다가 1트는 실패함.
실패 직전에 이놈도 낙하 공격으로 잡는다는 공략이 떠올라서 맵 좀 보니까 궁수 있는 쪽에 사다리가 있더라, 이거 떠오르기 전에는
잠깐이지만 보스방 진입 전에 해골 잡는 루트 있는줄 알았음.
2트는 보스방으로 달리다가 계단에서 막혀서 입장료 씨게 주고 옴, 처음엔 뭣도모르고 보스방 진입에 깜짝놀라서 허둥 지둥 하다 맞고 뒤졌는데
마음 다잡고 들어가니까 할만 했음. 근데 4방향 구르기는 여전히 좆같았음.
짤은 보스 잡고 나와서 만난 솔라, 말로만 들었던 솔라를 만나서 기뻐서 사진찍음.
↖[T]↗
솔라 영접하고 앞으로 가다가 드레곤 브레스 맞고 하나 남은 에스트 날려버림...
쫄아서 앞으로 가는건 포기하고 뒤로 가면서 화톳불 하나 더 찾으려고 했는데...
만능열쇠로 연 지하실에 하벨이 있더라... 지금 싸우는게 아닌것 같아서 위로 올라갔는데 게속 따라오길레 영혼의 맞다이 신청함.
악명높은 하벨셋 답게 딜 쥐오줌 만큼 들어가는데, 내 적정렙 상대도 아닌지라 한대 맞으면 골로 갈까봐, 뒤잡만 주구장창 했는데...
실수 한번 하니까 골로갔음... 지구력 달린 상태에서 가드 브레이킹 당하고 연속으로 2대 처맞고 뒤짐 ㅅㅂ ㅋㅋㅋㅋ
이놈도 2트로 복수전 함, 하벨셋 줄 줄 알았는데
하벨의 반지 주더라, 그리고 하벨 잡고 문여니까 신규 지역 나왔는데 무서워서 다시 위로 올라감. 생각해보면 신규 지역이니까 가까운데 톳불 있었을건데, 빡대가린가?
그리고 궁금 한게 있는데 만능열쇠로 문 따고 다니면 원래 문열쇠는 어떻게됨?
이러다가 진행 꼬이는거 아님?
하벨 잡느라 한번 죽어서 에스트도 풀충전 된김에 용 있던 길로 가니까, 그곳에 바로 톳불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톳불 위치 모르니까 이런 상황도 나오고 재밌네
닼3 처럼 게속 불뿜을까봐 안갔던건데 불도 안뿜더라.
그리고 좀 진행하니까, 용꼬리가 보이는데 갑자기 머리속에서 또 공략 떠오르느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활이랑 화살은 아무거나 들고 가면 되겠지ㅋㅋㅋ 체력, 지구력, 근력만 올리고있었는데 기량 투자좀 해야할듯.
리마 뉴비 첫날은 대략 이정도만 하고 끝남. 아직 2시간 못체웠네
플레이 만족해서 환불 할 일은 없겠지만... 왜 리마는 세일을 안할까?
소감은
리마가 구석기 돌컴으로 돌리는 게임이라 그레픽이랑 컨트롤이 거부감 들줄 알았은데
막상 해보니까 4방향 구르기 빼면, 플레이에 지장 갈만한 요소는 하나도 없었음. 내가 보는 눈이 낮은건지 그래픽 불편한건 하나도 없음.
키보드도 닼3 하던것 처럼 그냥 아무것도 안만지고 해도 되고 패링도 더 널널한것 같고, 아주 마음에 든다.
초보자 지역이라 그런것도 있겠지만 닼3 처음 하던때가 생각나서 아주 좋았음.
리마 엤날겜이라고 고민하던 사람들은 고민하지 말고 그냥 사서 해도 될듯.
후기추
자기전에 빨리쓰고 자려했더니 오타가 많네
센의 테마파크랑 아누르론도가면 생각바뀔 것
난 센의 고성이랑 아노르 론도가 재밌던데
만능열쇠로 문 따도 기존 열쇠는 루팅 가능. 진행 순서가 꼬일순 있는데 막히는 일은 없을걸
수용소는 나중에 제사장에서 까마귀 타고 다시 갈 수 있음
시원하게 열리니 좋긴한데 재대로 하려면 열쇠 안쓰는게 좋음?
하벨 앞 문처럼 뭔가 쌔하다 싶으면 열고 빽하면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