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C고리의도시를 처음으로 해보는건데 라프가 처음에 나왔을 때 자신이 기억을 잃어버렸다길래 괜히 도와주고 싶었음.


 진행하다가 다시 라프찾아가서 말을 거는데 무슨 이벤트가 있었나봐. 이벤트 보상으로 원반까지 주는데다가 퇴적지 최종보스 데몬왕자잡을때도 백령으로와서 ㄹㅇ 감동이었더라.


 그리고 퇴적지에서 고리의 도시로 간 다음에 진행하다보니 또 라프를 만났음. 걔가 하는 말이 자신의 기억을 되돌리기 위해서 비석을 찾는다고 하길래 그땐 진심으로 개열심히 찾았음. 찾은 다음에 라프한테 말거니까 ㅈㄴ 고맙다고하면서 나를 절대 잊지 못한다고 할 때 솔직히 울뻔했다.


이전까진 npc에 딱히 뭔 생각이 없었는데 라프라는 이 npc는 뭔가 호감이라고 봐야되나 아무튼 맘에 들었던 npc였음.


근데 그때까진 몰랐더라 믿는 도끼에 발등 500배 찍힐줄은...


진행하다보면 공동묘지 화톳불 나오는 구간있잖아? 이제 그 부분 진행하려는데 거기서도 라프가 있었더라. 또 만나서 반가웠고 좋았는데 뭐 어느 쪽으로 가면 그쪽에 보물이 널려있대. 그 말듣고  아 라프가 나한테 보답하려고 하는거구나 싶어서 뭔가 기분좋고 뿌듯했음.


라프말만 믿고 다시나오려는데 갑자기 이벤트 발생.


라프가 갑자기 뒤에서 발로차서 그 아래층으로 떨구더니 투구를 벗었는데 아직도 충격이 가시지않음. 라프의 정체가 패치였다는것;;

이미 다른 망자들은 알고있는 사실이겠지만 고리의도시 처음하는 나로서는 많이 충격적인 부분이었음.


 그토록 열심히 도와줬고 나도 그런부분에서 감동먹고 더 열심히 도와주려고 노력했는데 패치였다는게 좀 많이 슬프더라..

  (근데 교회의 창 보스방앞에 왜 패치 소환사인이 있는건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