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C고리의도시를 처음으로 해보는건데 라프가 처음에 나왔을 때 자신이 기억을 잃어버렸다길래 괜히 도와주고 싶었음.
진행하다가 다시 라프찾아가서 말을 거는데 무슨 이벤트가 있었나봐. 이벤트 보상으로 원반까지 주는데다가 퇴적지 최종보스 데몬왕자잡을때도 백령으로와서 ㄹㅇ 감동이었더라.
그리고 퇴적지에서 고리의 도시로 간 다음에 진행하다보니 또 라프를 만났음. 걔가 하는 말이 자신의 기억을 되돌리기 위해서 비석을 찾는다고 하길래 그땐 진심으로 개열심히 찾았음. 찾은 다음에 라프한테 말거니까 ㅈㄴ 고맙다고하면서 나를 절대 잊지 못한다고 할 때 솔직히 울뻔했다.
이전까진 npc에 딱히 뭔 생각이 없었는데 라프라는 이 npc는 뭔가 호감이라고 봐야되나 아무튼 맘에 들었던 npc였음.
근데 그때까진 몰랐더라 믿는 도끼에 발등 500배 찍힐줄은...
진행하다보면 공동묘지 화톳불 나오는 구간있잖아? 이제 그 부분 진행하려는데 거기서도 라프가 있었더라. 또 만나서 반가웠고 좋았는데 뭐 어느 쪽으로 가면 그쪽에 보물이 널려있대. 그 말듣고 아 라프가 나한테 보답하려고 하는거구나 싶어서 뭔가 기분좋고 뿌듯했음.
라프말만 믿고 다시나오려는데 갑자기 이벤트 발생.
라프가 갑자기 뒤에서 발로차서 그 아래층으로 떨구더니 투구를 벗었는데 아직도 충격이 가시지않음. 라프의 정체가 패치였다는것;;
이미 다른 망자들은 알고있는 사실이겠지만 고리의도시 처음하는 나로서는 많이 충격적인 부분이었음.
그토록 열심히 도와줬고 나도 그런부분에서 감동먹고 더 열심히 도와주려고 노력했는데 패치였다는게 좀 많이 슬프더라..
(근데 교회의 창 보스방앞에 왜 패치 소환사인이 있는건지 모르겠음.)
차피 거기가 진행루트임 길안내해준거야
길안내였다니.. 뭔가 마음이 복잡해지네ㅋㅋㅋ
츤데레임
길안내해주고 거기 다시가면 갑옷놓여있음
그거 갑옷 놓여있는거보고 왠지모를 감정이 북받치더라
그게 걔 나름대로의 표현임
죽일거였으면 존나 쎄게 밀어서 낙사시켰을텐데 살짝밈
와 그렇네 ㄷㄷ
길안내+갑옷줌+다음보스 도와줌
결국 이런식으로 고마움을 표현한건가..
ㅖ
근데 궁금한게 왜 처음에 나타났을때 퇴적지에 있었고 자기는 기억을 잃어버렸다고함?
퇴적지는 모르겠고 망자화되면서 기억잃은걸껄
닼솔 세계는 시간이 꼬여 있음 퇴적지는 시간이 엄청 흐른 곳이고 패치는 망자화 되고 있는 상태에서 고리의 도시에 망자화 푸는 방법 있다고 해서 찾아 온 거 ㅇㅇ
아항
퇴적지가 닼소 시간대상 젤 미래의 지역이고 그때까지 살다보니 망자화 와서 진짜 기억 없던 상태였음
나름대로 고마움을 표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