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류검술 계승자 + 한국 검도회 창단멤버인 관장님 밑에서 운동하는데

게임을 좋아해서 노가리를 많이깜

관장님이 말해준 세키로의 디테일들 말해봄


1. 튕겨내기
일본도는 워낙에 철이 안좋아서 부러지거나 이가 나가기 쉬움

전투 상황에서 저러면 ㅈ되므로 실제 고수들의 검술은

칼이 서로 닿기전에 궤도를 꺾어서 베거나
칼등으로 받아내거나
닿는 순간 힘을 그대로 이어서 튕겨내버림

단순히 막으면 급소를 막는거지 어딘가는 반드시 다치므로 칼의 궤적을 바꾸는 작업이 필요하고 그걸 패링으로 구현함


2. 찌르기
이베는 동작은 1에서 설명한 이유때문에 자기의 칼이 상할 가능성이 큼

따라서 베는 동작은 상대가 많이 움직일때 견제의 의미+상대을 확실히 벨 수 있을때 쓰고 대부분은 훨씬 빠르고 사거리도 길고 칼날이 안 상하는 찌르기가 효과적임

이걸 어떻게 프롬이 고증했냐.

인살로 누군가를 베는 모션은 검성잇신이랑 파계승밖에 없음.
쿠사비마루의 인살은 파계승 1 2페이즈 제외 모두 찌르는 모션이고
불사베기의 인살모션은 베는 동작이 많음.

3.
인살후 가끔 늑대가 허공에 칼을 탁 치는경우가 있는데 이건 칼에 묻은 피와 지방을 털어내는 모션.
그대로 칼집에 넣으면 칼이 녹슬거나 곰팡이가 슬겠지?

걍 이정도만 말해주더라

생각보다 프롬이 미친놈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