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키로는 지금 200시간이 넘어가도록 재밌게 계속 하는 중인데 다크소울은 이제 3회차 본편 엔딩보고 60시간정도 했는데 흥미를 별로 못느껴서 왜 그럴까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찾은 이유가 , 


나는 소울 라이크를 처음 알게 됐을때 느낀 점이 액션 게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는데 


얼마전에 갤에서 누가 다크소울은 액션이 아니라 어드벤처 장르라고 얘길 하더라고 


생각해보니까 보스도 보스전이지만 액션보다는 이 곳 저 곳 탐험하는게 다크소울이라는 게임의 정체성에 더 부합하는거 같아 


그렇게 보고 생각해보니 나는 길치끼가 있어서 현실에서도 그렇고 게임하면서도 길을 존나게 못찾아서 같은 곳 엄청 헤매고 


그래서 길 찾기가 어려운 게임을 싫어해 일자형 진행을 좋아하지 아니면 길 찾기 편의성이 되게 좋거나 


다크소울 3 하면서 길 찾는데 스트레스 엄청 받았던거 같다 길 헤매다 잡몹들한테 다굴 맞고 죽고 정작 고대하던 보스전은 몇대 패니까 순식간에 끝나버리고 



스산하고 호러틱한 세기말 중세 판타지라는 배경은 진짜 매력적이고 취향인데 다른 프붕이들처럼 몇백시간씩은 못할거 같아서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