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이 보라색이었으면 거긴 보라색의 세계가 됐을지도 모르겠네요(웃음). 그럼 흙의 탑에서의 연결이 아주 의문스러운 녹아내린 철의 성이군요.
타니무라: 용암의 바다가 상층에 있다는 상정이었습니다. 고지의 칼데라호라는 지형 이미지죠. 위로 갔을 때 너무 넓었던 점과 로케이션이 확 바뀌어버린 점 등으로 조금 알기 어려웠다는 게 반성점입니다.
사타케: 녹아내린 철의 성의 이미지는 다른 프로젝트로 그린 그림 중 하나가 아이디어의 베이스가 됐던 것 같습니다. 용암을 이용한 댐을 컨셉으로 했었죠. 결과적으로 그 프로젝트에선 사용되지 않았지만 새로운 타이틀이 나올 때마다 [이 아이디어 쓸 수 없을까요?]하고 디렉터와 프로듀서에게 보였었죠. 높은 위치에 있는 용암은 어쩌면 거기서 유래한 걸지도 모릅니다. 단순하게 [용암=지하]라면 너무 평범하죠. 저게 저기 있는 건 무슨 이유일까 하고 생각하게 되면 조금 세계가 넓게 보입니다. 이런 확장을 의식한 디자인은 용암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것들에서 엿볼 수 있습니다.
누가 이걸 깔쌈하게 그려논거 갤에 올라왔던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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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에서 연결이 병신같은데 있는데 의도한바로 하지못해 아쉽다는 내용
그림귀엽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