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여기에 오면

수 없이 많은 암령, 광령, 태양령들의 표식이 자신만의 색깔을 뽐내며 형형색색 늘어져 있었거늘..

문을 나서기만 해도 연이어 나타나는 사인들의 그 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맴도는데

그 많던 사인들은 모두 어디로 가고 보석 도마뱀 두 마리만이 나를 반기는걸까

다들 불투하러 가보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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