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망자의 왕이 되고 나서 내 인생이 달라졌다.

원래는 뉴비때 흑기사 눈도 못마주치고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고 침 찍찍 뱉고 했는데,

망자들의 왕이 되고나니깐 품위유지 할려고 스스로 노력할려고한다.

방금도 로높벽에 그레이렛 버려져있길래 주워서 제사장에 버리고 왔다.

뉴비때는 화신은 커녕 흑기사 눈도 못마주쳤는데 이제는 시녀한테 물건 살 때도 큰 소리로 또박또박말하고,

아노르 론도에서도 은기사들이랑 눈마주치기 가능해졋다

아무리 기분 좆같은 일이 생겨도

샤워하면서 혼자 나는 누구?


"망자들의왕, 론돌의 지배자"


하면서 웃으니깐 기분도 좋아지네


이래서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말이 나온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