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써본다. 3줄요악같은건 엎다



닼3를 시작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한 RPG는 무려 -메- 였다


-메- 는 전반적으로 아기자기 샤방샤방한 분위기지만, 유독 분위기가 혼자노는 두 놈이 있다.

이렇게 두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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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메- 직업들은 대개 여자 취향의 샤방샤방유려화려 이펙트를 가지고 있다.

그에비해 이놈들은 묵직하게 터뜨리고 베고 퍼컹퍼컹 슈캌슈캌 푸팤ㅍㅋ팤팦카파  하는 느낌이 있다.


이펙트의 측면 말고도, 컨트롤이 어려운 대신 도달 할 수 있는 한계치가 높다는 특징이 있다. (오른쪽 놈은 이젠 아니다)

대신 평균이라도 뽑으려면 리듬게임을 해야한다는 단점이 있고, 거기서 더 키보드를 쳐부숴야 평균 이상의 딜이 나온다. 왼쪽놈은 특히나 더 그렇다.


나중에 깨달은건데 난 고생을 사서 하기를 좋아한다. 그래서 내 취향에 딱 맞았다. 내가 좀 더 똑똑했다면 이때 닼3를 시작했어야 했는데 암튼




뭐 설명할 필요도 없이 나는 -원기-를 당했고, 메난민이 되었다. 그렇게 한동안 빠진건 배그다. 거기서 제일 좋아하는 무기가 Mk.14라고..... 그 게임 최강의 성능을 가졌지만 다루기가 매우 까다롭다. 팔란의 대검 같은 느낌?


한동안 FPS를 하면서 원초적으로 펑펑 터지는 재미를 봤지만, RPG를 한지 너무 오래돼서 RPG의 감성이 그리워졌다. 뭔가 이 세계에 나를 몰입시킬 판타판타지 감성이 필요했다.


그러다가 유툽 알고리즘으로 심연의 감시자 컷신보고 혹해서 질렀지. 여기서부터가 닼3 본격적인 입문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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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닼3 처음 해보는사람이 으레 그렇듯이 군다 시ㅂㅇㄹㅇㄹ랄롬한테 몇번을 죽었는지 세지도 못하겠다. 암튼 겨우겨우 그놈 처음 잡았을때는 진짜 배그 1등 처음했을때랑 같은 성취감이 나오드라.


여차여차 뭣모르고 실수로 무희 소환해놓고 딴데로 샜다가, 여차여차 결국 심감 보스방까지 도달을 했다. 그리고 전율이 돋는 심감 인트로를 보고 감탄하면서 보스전에 돌입했는데 와 ㅈ나게 어렵드라.... 군다때보다 더 많이 죽었던거같음.



그러다가 진짜 못해먹겠어서 결국 뭔가 사람 같아보이는 사인을 불렀지. 근데 얘가 검에 뭐 파짓파짓 하는걸 바르더니 어.... 데굴데굴 구르길래 저놈은 안싸우고 뭔 짓을 처하는건가 싶은데


갑자기 심감놈이 차렷!!! 하더니   흐엉러 ㅇㄹ컹ㄹ ㅓㅇ러 ㅇ러!!!  풀썩 


이짓 여덟번 하고 보스 클리어......? 내가 대체 뭘 본걸까






뭐 윗내용은는 그때의 감상이고


요즘은 심감 일부러 안잡고  심심할때마다 어둠부직으로 등짝 열심히 따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