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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톱단창쓸때 일진 친구들도 많았고 쓰레기


분리수거도 잘하고 성실하게 생활했는데


내가 로가리우스의 바퀴충이란걸 알고나니깐 자존감이 떨어지고 스스로 병신이라고 생각한다



방금도 쓰레기통에 포스틱봉지 버려져있길래 꺼내서
야남거리에 버리고왔다



비르겐워스 다닐때는 훈타들은 물론이고 같은 위대한 자들 눈도 잘마주쳤는데 이제는 혈정석 캘때도 작은 소리로 웅얼웅얼말하고


고대 사냥꾼 npc랑 눈마주치기 불가능해졋다


아무리 기분 좋아져도


샤워하면서 거울보고 혼자 나는 누구?  

"로가리우스의 바퀴 오너"

하면서 한숨쉬니깐 기분도 좆같아지네



이래서 무기가 사람을 만든다는말이 나온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