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색이었는데 붉은 색이 되었어"


"푸른색이 뭔가요?"


"푸른색은 음..그래 시리도록 차가운 색이야"


"시리도록 차가운 색이라.. 아아.. 저도 볼 수 있으면 좋을텐데!!"


화방녀가 엉엉 운다


"아니야. 볼 수 없다는 건 반대로 축복일지도 몰라. 이 세계를 본다면 넌 미쳐버릴거야"


"재의 귀인은 정말 따뜻하시네요..감사합니다"


"별거 아니야"


재의 귀인은 열심히 흔들던 하체를 멈추고 바지를 올린 뒤 화톳불로 돌아갔다.


오늘도 그녀의 팬티는 푸른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