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감정의 결핍은 사람을 망치는 법...


혼자서 세상을 상대하는 것 같은


엄청난 결투... 고독..


끝없는 싸움과 죽음..


자신이 멸망한 세상과 함께


죽어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크 소울은 정말 슬픈 게임입니다


퇴적지 할머니의 말이 생각납니다


완전히 무너진 세상을 보고 신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껴서 좋다고


하지만 유저는 지켜보는 것만으로는 만족하지 않고


언어와 인간 관계가 힘을 잃은 망가진 세상에서


자신의 힘이 부족하다는 것만 절실히 느끼면서


목적지는 보이지 않는 그런 여정을


혼자서 뚫고 나가야 합니다


하지 않을 때는 계속 생각나고


하고 있을 때는 정말 힘들고 죽으면 마음이 팍 꺾이는


이런 게임은 정말 특별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멸망한 세상에서도 뭔가 이룰 수 있다는 건 얼마나 좋은 일일까요 


다크 소울에서


파괴와 재난이 아닌, 인내와 의지를 발견하면서


유저들은 만족감을 느낍니다


저는 다크 소울이 좋습니다


한 번 없어질 뻔한 세상을 오랫동안 바라보다가 결국엔 세상을 바꿀 기회를 얻는 다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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