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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확실히 어린년은 아니겠지?"

"어? 어어. 어린년은 아니지."
"몇 살인가?"
"이제 이백살이 조금 넘었어."
"이런 미친!"



"자. 그럼 잘 생각해보게. 단순히 위영소만 복지 받아도 근력이 인간들의 배 이상으로 커지는 불사자가 13살이 넘으면? 코끼리들도 한 수 접고 들어갈 정도로 강력한 힘을 가지네."


"그럼 왜 부랄말을 듣는건데? 장작의 경지에 올랐다면 쭀바리가 부랄들 말을 들을리가 없잖아."

"듣는게 아니라 들어준 걸세. 이렇게 눈치가 없어서야 원."

"들어줘? 대체 왜?"

"일상에 권태로움을 느낀 게지. 새로운 자극이 필요했던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