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망자가 모래사장에서 모래를 가지고 논다.
망자가 따스한 모래를 한움큼 두 손 거득히 퍼올렸다

"이것이 뉴비..."

손을 들어 올리자 모래가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고 말았다.
"이것이 제초..."

망자는 흘러내리는 모래를 막아보려 했지만, 그래도 모래는 멈추지 않았다.
"이것이 꼬접"

다행히 두 손안에는 흘러내리지 않고 남아 있는 모래가 있었다.
"이것이 코옵..."

망자는 집에 가기 위해 모래를 탁탁 털어버렸다.
그러자 손바닥에 남아 있던 모래가 바람에 날려 사라졌다
"이것이... 엘든링??"







그날밤 망자는 자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