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 글 읽기 싫으면 걍 장단점 요약만 보고 끄면 됨


  저번 주 수요일 쯤 시작해서 오늘 엔딩 봄.

  우선, 이건 다크 소울이 아니라 다른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플레이하게 될 정도로 닼소 1이랑 닼소 3과는 다른 이질적인 분위기였음. 

  장점: 화려한 모션, 뒤잡 모션이 화려함, 순례의 녹의가 예쁨, 하드코어해서 도전 욕구를 불태우게 함.

  단점: 조가틀 정도로 몹을 쳐 우겨넣음, 보스들이 포스가 없이 빌빌댐, 게임을 어렵게 만든 게 아니라 ㅈ같이 만듬.

  

장점

  1. 화려한 모션: 1편은 옛날 게임이라 어색하고, 3편은 미야자키가 절제되고 현실적인 모션 위주로 보이는데 2편은 모션이 보다 더 판타지 같음.

  2. 뒤잡 모션: 뒤잡 보려고 계속 빙빙 돌게 만듬.

  3. 녹의: 누나.

  4. 누가 다크 소울 시리즈 아니랄까 봐 하드코어해서 나름 재미있게 했음. 빡쳐도 재밌음. 

 

단점

  1. 조같을 정도로 몹을 쳐 우겨넣음: 아마 몹이 배치된 수가 다른 넘버링 같았으면 난이도 겁나 쉬웠을 거임. 프롬 특유의 악의적인 함정은 잘 안 느껴지고 몹한테 압사 당하는 느낌임.

  2. 보스 포스 ㅂㅅ: 1이랑 3은 보스를 잡으면 인상에 남았는데 2는 너무 양산형 보스임. 보스가 약한 보스 한마리 거나 물량으로 밀어 붙여서 보스가 짜증이 나지 멋있다는 생각이 안남. 나샹드라는 최종보스라고 해서 기대하고 덤볐는데 호구였음. 그나마 기억에 남는 애들은, 허무의 위병(조가틈). 잊혀진 죄인, 벨스태스가 전부임.

  3. ㅈ같음: 미야자키랑 다른 놈이 만들어서 그런지 엿먹이는 방식이 아예 다름. 1, 3은 교묘한 몹 배치랑 지형을 이용해서 유저를 농락하는데 2는 그냥 다구리로 갱뱅치는 게 전부임.

게임이 어려운 거랑 조가튼 거는 다른 거임.


  결론: 하드코어함과 화려한 모션, 뒤잡, 녹의를 즐기면서 어느 정도 재미있게 하기는 했는데 보스는 병신같고 인원수로 밀어 붙여서 게임이 좆같음.


  P.S: 곧 DLC 시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