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실에 엘드리치가 있는건 그럭저럭 어울리는데
그 이루실로 가는길에 그냥 있는 심감... 뭔가 필연성이 전혀 안느껴지더라
사실 얘들 만나기 전까지 내가 대체 어디로 가고있고 뭘 하고있는지도 몰랐음. 잡고 나서도 영 뜬금없었고
그리고 이루실 탐방하다 지하도 있어서 한번 쭉 가봤더니 개뜬금없이 욤나오는데; 괜찮은 캐릭터였던 양파도 갑자기 나오더니 갑자기 거인이랑 친구라니까 나이차이가 몇인데 당췌 뭔소린지... 애초에 그게 중요한 사실인지도 모르겠고
심지어 싸움 내용 자체도 그냥 스톰룰러로 밀어서 이상함
그냥 전체적으로 괴하더라
쌍왕자는 뭐 구성이 괜찮았는데 얘들까지 잡아서 이제 시키는대로 다했으니 엔딩인줄 알았더니
갑자기 존나 어려운 진짜 막보스가 나오는데 상황 이해도 안되고 죽어가면서 깰만한 동기도 별로 안생겼다 (정확히는 스토리가 안 와닿아서 그 결말을 보고싶다는 욕구가 안생겼음)
뭐 그래서 결국 백령불러서 대리보스전 시켰고
재미가 없던건 아닌데 전체적으로 B급영화 느낌의 개연성 부족이 전체적으로 깔려있다고 느꼈다
보고만 있어도 쑤셔넣어주는 스토리텔링은 아님
보고만 있는게 아니라 많이 죽고 열심히 굴러서 진행했는데도 보상이라고 느낄만한 내용전달이 없었당
ㅋㅋㅋㅋㅋㅋ
이루실 가는길에 심감이 있는 건 엘드리치가 산 제물의 길 애들 쳐먹는걸 막기 위해서라고 카더라 - dc App
기존rpg 스토리텔링이랑 많이 다르다고 못난건 아니지. 대중적인 유져한테 어필 안된다는건 맞음 ㅇ
지크벨트 스토리는 스톰룰러 템설명을 한번이라도 읽었다면 알겠지만 죄의 도시에서 욤이 장작의 왕을 맡고 본인 몸을 불사르는데 거인이라 인간들이 안 믿어줘서인가 여튼 그래서 자신을 잡을 수 있는 무기 단 두개중 하나를 자기 절친한테 줬는데 그게 지크벨트임 - dc App
불사대는 이미 망자 직전이라서 망자 될거면 엘드리치 식인하는거 막아 버리자 식으로 거있는거고. 욤은 죄의 도시의 왕 마지막 만나는애는 1편 막보랑 주인고인랑 합체시킴 - dc App
애초에 얘네 길찾는거랑 스토리 알아가는거랑 똑같다고 보면 댄다 스토리도 본인이 직접 찾아보고 아 이게 이래서 그랬구나 하게 만들어서 난 좋았음 - dc App
뭐 하러 가는지 모르는 건 초반부분 컷신이랑 대화 많이 스킵한거 아닐까 - dc App
그냥 설정상으로 떼울수있는 방식이 아니라 호위기사를 물리치면 여왕을 만나고 감염지에 들어서면 보스로 감염의 근원체를 만날수 있는 식으로 좀 말이 되는 느낌을 주는 그런 개연성을 말한건데
애초에 배경부터가 불꺼지고 애들 다 망자돼서 미쳐날뛰는건데 뭘 어쩌겠냐
법왕기사 잡으면 법왕 설리번 나오는걸로 만족해야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