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고 앞에서 계속 진행할까 말까 고민 중이었는데 

그때 딱 태양령 싸인 하나가 나오는 거임

그러고는 보스 직전까지 길 단한번도 안 잃고 

파밍 하나도 안빼놓고 빛의 속도로 뚫더라

첫주차때 왔을 땐 맵에 레버가 그렇게 많은 줄도 몰랐고 돼지 세 마리는 건들지도 못했음

천장에 공간 있는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노량진 1타 강사가 강의하는 거 마냥 맵을 줄줄이 꽤고 다니니까 

솔직히 좀 무섭기도 했음


혼자왔으면 하루는 더 걸렸을 거 엔딩 직전까지 왔네

중간에 괜히 혼자 암령 잡겠다고 나대다가 죽고 헤어졌는데

졸졸 따라다녔으면 dlc 하나는 더 깼을 수도 


여튼 버섯맨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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