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번역되면서
한자단어같은게 단순화 되버려서
서양애들이 단어의 깊이를 못느끼게 되버린게
너무 안타까움
닼소의 매력 중 하나가
문장 형태나 단어 선택이
존나게 간지난다는거라고 생각하거든?
무희를 예를 들어서
무희는 우리가 평소에 잘 사용 안하는 한자단어인데
이덕에 우리가 무희라는 단어를 듣고나서 떠올리는
이미지 같은게 별로 없어서
차가운 골짜기의 무희라는 보스 이름을 보면
인게임 분위기랑 생소한 단어때문에
무희라는 보스를 굉장히 판타지적으로
플레이어가 받아드릴수있음
컷신에서 느껴지는 위압감은 덤으로 말이야
근데 영어권에서는 그냥 댄서라고 번역이 되있음
댄서라고 한다면 그냥 춤꾼쯤될텐데
춤꾼이라고 하면 어디 가수가 노래 부르는데 뒤에서
춤추는 백댄서나
길거리에서 공연하는 춤꾼이나 그런걸 떠올리게되서
무희라는 보스가 갖고있는 위압감이나 환상적인 느낌이
좀 깨는 감이 있음
보스의 이미지가 춤꾼이라는 단어의 이미지랑
희석되버리는거임
원래 나라말이 다른 나라말로 번역되면
단순화되는 법이긴한데
닼소 같은 경우는
문장이나 단어 하나하나가 게임의 느낌을
굉장히 잘살려줘서
더더욱 안타까움
맞는말인데 추천이 하나도 없네
춤추는ㅋㅋㅋㅋ백댄섴ㅋㅌ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