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소울 시리즈에 등장하는 인물인 알바 혹은 아르바는 "금기를 찾는 자"라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알바가 찾는 "금기"가 무엇인지는 게임 상에서 제대로 언급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이 금기는 대체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먼저 알바와 관련된 설교자의 대사를 살펴보자
방랑의 기사, 끝이 없는 금기를 찾는 여행.
그 마지막은 심연에만 있었다. 그녀가 찾아오지 않았다고 해도...
그러니 자네, 어둠을 두려워하지 말게.
우리들의 포식의 때다.
이 대사로 볼 때, 알바가 찾는 금기는 심연과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2편 아르바 세트와 흑마녀 세트의 툴팁을 살펴보자
방랑기사 아르바가 장비하고 있던 장비
가벼우면서도 높은 방어력을 자랑한다.
아르바는 성녀 시레루타의 병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각지를 떠돌아 다녔으나
결국 찾지 못하고 스스로 기사의 지위를 버렸다
아르바는 회한과 자책에 빠졌지만
예전 자신을 타락시키려 한 마녀에 의해
살아갈 길을 찾게 되었다.
방랑기사 아르바를 유혹한 마녀 재리의 장비
뛰어난 마법 방어 능력을 지녔다.
성녀 시레루타에 대한 아르바의 충성심을 안
마녀는 온갖 수단을 사용해 그를 타락시키려
했으나, 최후에는 그의 협력자가 되어 여생을
함께 하였다
누구에게도 사랑 받지 못하고
누구도 사랑하지 않았던 마녀는
불우의 끝에 사는 것의 의미를 깨달았다.
툴팁에 따르면 방랑기사 알바는 성녀 시레루타의 병을 고치기 위해 여정을 떠났으나, 그 병을 고치기 위한 시도는 결국 실패하고 말았고 그를 타락시키려 했던 흑마녀 재리와 협력자가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성녀의 병을 고치려고 여정을 떠난 아르바에게는 "금기를 찾는 자"라는 칭호가 아닌 "방랑기사"라는 칭호가 붙어 있다.
이는 "금기"가 흑마녀 재리와 연관되어 있음에 대한 증거라고 볼 수 있다.
이에 다크 소울 3의 검은 마녀의 모자의 툴팁을 살펴보면
그 옛날 방랑 기사 아르바를 유혹하여 이후 그의 협력자로서 생애를 함께한 마녀 재리의 보라색 모자
뾰족한 모자는 이단의 마술의 징표이며 그녀는 비밀리에, 하지만 긍지를 가지고 그것을 썼다고 한다
라고 되어 있다.
또한 재리의 딸로 추측되기도 하는 카를라의 모자의 툴팁을 살펴보면
어둠의 마술의 사용자 카를라의 모자
삼각모자는 이단의 마술사의 상징이나 카를라는 이를 떼어놓지 않았다
라고 쓰여 있다.
과연 이것들로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잠깐 3편 검은 마녀의 베일의 툴팁을 살펴보면
그 옛날 방랑 기사 아르바를 유혹하여 이후 그의 협력자로서 생애를 함께한 마녀 재리의 보라색 베일
그것은 여행용 복장이며 자신의 이단을 감추는 것이었다고 한다
흑마녀의 베일은 "자신의 이단을 감추는 것"이라고 언급되어 있다.
그렇다면 이단의 상징 삼각모자를 쓴 자들은 사람들에게 꺼려지는 존재라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삼각모자를 쓰고 사람들에게 꺼려지는 존재 하면 생각나는 집단이 하나 있다.
불사대의 투구의 툴팁을 보자.
팔란의 불사대, 심연의 감시자의 복장
그들은 늑대의 피를 나눠 맹세한 불사의 전사들이며 어둠 속 심연의 징조를 찾아 이형과 싸워 나갔다
특히 그 날카로운 철제 투구는 불사대의 상징이며 불길한 전조로 중인들에게 기피되었다고 한다
"불길한 전조로 중인들에게 기피된 삼각모자"
재리의 삼각모자와 매우 비슷한 느낌이 들지 않는가?
심지어 재리와 관련된 알바의 금기는 심연과 연관된 존재이다.
프리드리히 니체 선생께선 이런 말을 남겼다.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그 싸움 중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네가 심연을 오랫동안 들여다본다면, 그 심연 또한 너를 들여다볼 것이기 때문이다."
이 말은 심연의 감시자와 매우 잘 들어맞는다.
실제로 심연의 감시자들은 심연과 너무 싸운 나머지 자기 자신이 심연에 잠식되고 말았다.
이렇게 심연과 싸우다가 결국 심연에 잠식되어버린 심연의 감시자들은 재리와 매우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정리하자면 금기로 여겨지는 "팔란의 불사대"의 일원이였던 흑마녀 재리는 아르바를 만나서 아르바를 불사대로 타락시키려고 하였고, 결국 시레루타를 살리려던 시도가 실패하자 아르바는 재리를 따라 팔란의 불사대에 가입하려 했던 것으로 추측해 볼 수 있다.
그러나 팔란의 화로 3개는 이미 재의 귀인의 손에 꺼졌기 때문에 알바는 불사대에 쉽게 가입할 수 없었을 것이고, 결국 불사대에 가입할 방법을 찾아 이리저리 방랑했지만 불사대가 되기 위해 방문한 고리의 도시에서 결국 최후를 맞이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근거를 뒷받침해주는 증거가 두 가지 있다.
첫 번째로, 아르바 세트를 입은 모독 당한 도굴꾼이 보스로 등장하는 곳은 다름아닌 "사르바"라는 것이다.
사르바는 인게임 상에서 독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이는 게임 외적으로 유저들이 똑같이 독늪으로 유명한 팔란의 성채와 연관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기 위한 장치라고 생각된다.
또한, 매우 중요한 증거가 하나 더 있는데,
고리의 도시에서 침입하는 암령 "금기를 찾는 자"가 드랍하는 아이템은 다름 아닌 "늑대의 반지"이다.
늑대의 반지는 아르토리우스와 관련된, 곧 불사대와 관련된 아이템이다.
도대체 왜 알바가 불사대와 관련된 아이템을 드랍하는 것일까?
알바가 불사대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을 제외하면 설명할 방법이 없어 보인다.
이러한 많은 증거들을 통해 알바는 불사대의 일원이였던 흑마녀 재리의 꼬임에 넘어가 불사대가 되기 위해 평생을 바쳤으며, 이 불사대가 되는 방법이 바로 알바가 그토록 애타게 찾아다녔던 금기라는 것을 추측해 볼 수 있다.
다섯번째 줄부터 불사대일거 같더라 - dc App
이새끼는 한결같이 이딴거만쓰네 재밌다고생각하나
하하하 재밌네요 물론 읽진않았고 비추눌렀습니다
늑대반지는 조금 솔깃했다
병신 좆급식새끼 재밌는줄알고 또 뇌절하네 비추나 ㅁ...어? 불사대? 개춬 ㅋㅋㅋㅋ게이야ㅋㅋㅋ 공중제비 10바퀴는 돌았다이기 ㅋㅋㅋㅋ 노무웃기노 ㅋㅋㅋ 개추 무조건 개추 ㅋㅋ
미친새낀가 ㅋㅋㅋ 본문보다 이게 더웃기노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존나 어거지로 끼워맞춰놓고 글만 쓸데없이 장황하게 써놨노 글쓰면서 이렇게 쓰면 웃기겠지?하면서 싱글벙글했을꺼 생각하니 좀 안쓰럽네
ㅈㄴㅈ
또 드립이네 싶었는데 진짜 왜 늑대반지 드랍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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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는거냐
와 이건 ㄹㅇ 빼박이네
금기란게 죽은 사람을 살리는게 아닐까라고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불사대는 무슨
진짜 2줄보고 다 내림
흥미진진하게 보고있었는데 불사대에서 내림
그러게 진짜 늑대반지는 왜 떨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