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고딩때 혈족 눈도 못마주치고


바퀴 아무데나 버리고 피 찍찍 뱉고 했는데,



순교자가 되고나니깐 품위유지 할려고 스스로 노력할려고한다. 



방금도 길바닥에 환시의 왕관 버려져있길래 주워서 내 머리 위에 버리고왔다.


학생때는 혈족은 커녕 같은 처형단 눈도 못마주쳤는데 이제는 알프레드 갈굴때도 큰 소리로 또박또박말하고,


숨겨진 방에서도 애나리스랑 눈마주치기 가능해졋다


아무리 기분 좆같은 일이 생겨도


의자에 앉아서 혼자 나는 누구?



"순교자 로가리우스"



하면서 웃으니깐 기분도 좋아지네



이래서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말이 나온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