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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시리즈 첫작이자 근본인 데몬즈 소울

이름답게 작중에 나오는 거의 모든 적이 데몬이라 할 것이다

작중에서 나타나는 데몬의 생성 방법은 크게 4가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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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전담이나 전설이 데몬화

볼레타리아의 3영웅이 데몬으로 나타난것이 대표적임

각각 파랑크스, 탑의 기사, 꿰뚫기 기사로 나오지만 정작 이들의 시체는 따로 있고 후에 검은 팬텀으로도 나옴

쌍검 비요르 왈 영웅의 모습을 흉내내는 데몬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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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물 혹은 무생물의 데몬화

작중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데몬 종류임

예로 위에 있는 용신의 경우는 갱도 중심부에 있는 용의 뼈에 데몬의 소울이 깃들어 탄생한 존재임

그밖에 고대의 용사 컷신에서도 용사의 유해에 데몬 소울이 깃드는 모습이 보여지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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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만들어진 데몬들

라트리아 탑에서 주로 볼 수 있는 데몬 종류임

라트리아를 지배하는 황금옷의 노인은 더 많은 소울을 얻기 위해 죄수들을 감옥에 가둬 소울을 착취하고 시체를 모아 인조 데몬을 창조하는 둥지를 만듦

인간뭉치 데몬이나 맨 이터도 노인이 시체를 짓이겨 데몬의 힘으로 만들었다는 암시가 요석 설명란에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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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스로 데몬이 된 인간들

작중에서는 올랜트와 아스트라에아, 특정 엔딩에서의 주인공이 있음

올랜트와 주인공은 짐승에게 선택받아 데몬화가 되었고, 아스트라에아는 고통받는 부패의계곡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스스로 데몬이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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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크 소울로 넘어가자

대부분의 데몬은 애미뒤진 못자리가 싸제끼면서 만들었다고 나온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데몬도 있긴 있는데, 일단 못자리쪽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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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데몬으로 변한 이자리스의 마녀 쿠라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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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그녀는 반지를 떨어뜨려 무서운 지네 데몬이 탄생했다'


쿠라그나 지네데몬이나 본래는 데몬이 아니었고, 주술을 다루는 마녀와 반지에 지나지 않았음

하지만 못자리가 만든 혼돈의 화염에 영향을 받아 데몬이 되었는데, 이걸 보면 위의 데몬즈 소울 데몬 탄생 방식의 2번과 흡사하다고 볼 수 있음

단적인 예로 3에도 나오는 이자리스의 석상데몬이 있는데, 얘네도 원래는 석상이었지만 혼돈의 화염에 노출되면서 살아 움직이며 데몬화가 된 것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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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에는 쐐기석 데몬이라는 존재도 있음

그런데 얘는 오래 전 대장장이 신이 남긴 쐐기석 원반에서 태어났다는 설명만 있을뿐, 그 외에는 알려진게 없음

심지어 나오는 곳도 이자리스 숏컷을 제외하면 교구, 센고성, 아노르론도, 지하묘지로 전부 데몬과는 크게 상관없는 맵임

과연 얘도 혼돈의 화염 때문에 나타난 애이긴 할까?





리마는 이쯤 하고 꼴로 넘어가자

꼴에는 특이한 데몬보스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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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보스라고 욕먹는 탐욕데몬임

얘는 미다를 사모한 한 남성이 끝없는 탐욕에 빠진 끝에 데몬이 되었다 하는데, 누가 봐도 못자리와는 상관이 없는 보스임

그러나 위에서 언급했던, 스스로 데몬이 된 데몬즈의 사례와는 경위가 얼추 들어맞는다

시부야가 똥싼 흔적인지, 설정의 연장선인지는 몰라도 혼돈의 화염과 관계 없이 데몬이 탄생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겠다

비슷하게 사람이 괴물로 변한 사례가 3에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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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드리치와 저주댕댕이임

얘네는 본래 인간 사제였으나 타락해서 식인을 한 결과 저런 꾸정물지렁이 같은 형상으로 변화했다고 함

고로 얘네도 탐욕데몬과 비슷한 케이스로 볼 수 있겠지만, 3에서 정의내리는 데몬의 정의는 매우 협소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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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자리한테서 태어난 진퉁데몬에게만 데몬이란 이름을 붙여준다

즉 3에서 정의한 데몬=못자리가 싸제낀 혼돈의 화염에서 태어난 시뻘건 놈들이라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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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의 성채에 있는 길 잃은 데몬을 보자

분명 데몬이지만 이상하게도 로스릭으로 가는 관문의 문지기를 맡았었고, 잡으면 주는 소울로 하벨의 반지를 만들수도 있음

심지어 고꼭 하벨을 잡은후 이 자리로 오면 하벨셋도 놓여있음

단순한 데몬이라기엔 너무나도 미심쩍은 부분이 많은데, 어쩌면 모종의 사유로 하벨셋을 입던 인간이 데몬화한 케이스라고 볼수도 있지 않을까


정리하자면, 닼솔에서 데몬이란 존재는 데몬즈처럼 그닥 명확하게 정의내려지지는 않음

1. 혼돈의 못자리가 만든 혼돈의 화염에 영향을 받아 태어난 종류(1,3편 대부분의 데몬들)

2. 인간이 모종의 사유로 데몬화(탐욕데몬, 길잃은 데몬)

3. 몰라레후(쐐기석 데몬)


어쩌면 정체 모를 단순한 괴물딱지에도 닼솔 세계관의 사람들은 데몬이란 이름을 붙인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