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를 향해가는 프롬갤
15분 남음
말라 비틀어진 부랄나무와
재가 되버린 쭀바리
게임쇼 현장
"우리 갤에 몰락이 찾아왔다"
"게이들아 우리의 예상은 맞았다 잠시 뿐이었던 믿음은 무너졌고"
"이 게임쇼는 기괴하고도 무시무시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갤럼들은 점점 미쳐갔지만"
"다른 갤럼들은 다들 자러갔기에 우리만큼은 게임쇼를 확인해야만 해"
"자, 이걸 가져가게, 우리의 마지막 희망이야"
"우리는 예전부터 대가리 깨져있었지, 그걸 다시 한번 보여주는 거야"
"숨막히는 현생을 버리고"
"갤에 중계를 해가며, 진실을 마주하게나"
"빌어먹을 게임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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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든링이 우리 가족이 되었다
선불자는 유령이라 보이지도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