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공개된 스크린샷과 이번 게임플레이 영상에도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가지뻗친 나무들




마법사NPC에 따르면 요건 접목이라는 나무라고 함


생소한 단어지만 접목은 가지를 잘라서 다른 식물에 붙이는 작업이라고 함.




당연히 팔많은 할베 고드릭의 변태같은 팔수집을 은유적으로 표현한걸수도 있음




스톰빌에는 발다리를 존나 잘라서 벽에 매달아놓는 도살자같은 적들도 배회하고 있음. 따라서 접목이라는게 그냥 팔수집일수도 있지만




실재로 스톰빌의 기사들은 몸의 일부가 가시나무같은 식물로 덮혀있기도 함




특히 이전 트레일러에는 스톰빌로 보이는 장소에서 온몸이 가시나무로 덮힌 기사가 나오는데




이번에 공개된 매를 소환해서 공격하는 기사와 장비가 꽤 유사함을 알수 있음 (위의 혈기사는 방패를 등에 매고있음)


엘든링의 적들은 밤이 되면 강해지기도 한다고 했는데, 낮에는 수비적인 검방기사, 밤에는 공격적인 혈질기사로 스위칭하는건 아닐까 싶기도 함. 아님말고



하여튼 고드릭의 수하인 스톰빌 기사들이 명백히 가시나무와 관련되었으니 접목은 단순한 팔수집이 아니라 진짜 나무와 관련된 무언가라고 생각할 수 있음






당연하게도 엘든링에서 가장 중요한 나무는 이 세계수인데, 공식 홈페이지의 소개에서는 황금의 나무라고 소개됨




자신이 '황금으로 된 모든것의 군주'라고 소개하시는 분임. 당연히 여기엔 황금의 나무 및 엘든링도 포함된다




공식 트윗에서 밝혀지길 황금의 고드릭은 연약한 아이로 태어나 친족의 힘을 탐냈다고 함.


당연히 파쇄전쟁이 일어났을때 이새끼가 제일 먼저 한짓은 일가친척 팔다리를 잘라서 지 몸뚱이에 붙인거임



근데 전쟁은 끝나고, 데미갓은 자신을 포함해 너무 강한 몇명밖에 안남음. 엘든링이 박살났으니 세계도 천천히 멸망하고 있다


그래서 이런 새끼가 하는짓이 뭐다?




인신공양으로 힘키우기. 그런데 비단 접목의 목적이라는게 황금나무의 부활이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음


고드릭은 삧을 천한놈이라고 굉장히 멸시하는데, 여태 반신인 친족들을 썰어재끼던놈이 그런 연약한 팔을 가지고싶어할까?


그래서 다른 생각도 해봄





배경에 가지뻗친 나무 보임? 맨 위짤에 묘사된 모습이랑 꽤 비슷하다. 가지가 모두 위로 뻗친게 황금나무와도 유사함



고드릭이 처음 쓰다듬는 용의 시체는 머리가 상당히 부자연스럽게 꺾여서 아래를 향하고 있다


마치 다 익은 열매처럼




뿔-피부-이빨에 이르기까지 질감이 나무같다고 느끼는건 나 뿐이냐




오른팔이 용용이가 되어서 기분이 좋은 고드릭


고드릭의 '접목'은 드래곤 살리기 프로젝트가 아니었을까?





어지간한 친족을 족치고 팔많은 할베가 되었지만 여전히 엘든링은 박살나고 만만치 않은 나머지 데미갓들을 압도할만큼 강하지도 않았던 고드릭


파쇄전쟁때 죽었던 용의 시체를 회수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한기술이 바로 접목이 아니었을까?


빛바랜자를 포함해서 조금이라도 신성이 남은 새끼들은 제물로 삼아 '접목'해서 불완전한 황금나무를 재현한뒤


용의 시체를 나무를 매개체로 부활시키고 자신에 몸에 이식. 존나 강해져서 나머지 친족까지 다 죽여버리고 틈새의 땅의 유일왕이 되는것이 고드릭의 목표였던것




나무-생물의 융합으로 힘을 얻는다는 연구의 부산물이 바로 스톰빌의 가시나무 병사들


이렇게 생각하면 핏빛가시나무의 기사나 성 지하의 도살자같은 적들도 꽤 설명이 들어맞음










'아님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