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엘든링 네트워크 테스트를 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엘든링 테스트판은....겉보기에는 그럴듯했다....
하지만...캐릭터 스탯창을 봤을때....나는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적응력』
나는 두 눈을 비비고 다시 보았지만....그것은 분명히 『적응력』이었다....
그래도 나는 '내가 잘못 봤겠지'라고 생각하며 게임에 접속했는데....지역명에서 나는 또다시 눈을 의심할 수 밖에 없었다....
『스톰빌의 바닥』
여기서 도망갈 수도 있었지만....나는 이왕 시작한 거 끝을 봐야겠다고 생각하고....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던전을 악전고투 끝에 헤쳐나가며 보스를 만났다....
보스는 고드릭이었고....잘 만들어진 패턴과 도전적인 난이도를 가지고 있었기에....나는 내 우려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고드릭이 잡기 패턴을 시전하는 것을 굴러서 피한 순간....내 캐릭터가 순간이동해서 고드릭의 용 팔에 물려있는 것이 아닌가?
거기서 나는 패드를 내팽개치고 갤로 달려갔다....
하지만 갤은 이미 스꼴라2의 탄생을 축하하는 꼴맘들로 가득 차버렸고....완장들은 수없이 양산되는 꼴맘들을 저지하기 위해 최후의 수단으로 갤을 봉인하려 하고 있었다....
그리고 완장이 갤을 베기 직전....핸드폰 알람이 나를 깨워서 악몽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엘든링....꼴2가 되면 어떡하냐....? 난 너무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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